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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2년제를 나온 뒤 어린이집에서
스펙을 쌓은 방O현이라고 하는데
결국 계속 이슈였던 학과제 도입이
거의 확정되는 분위기라 과연 내가
얼마 동안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하며 위기가 왔다는 게 느껴졌어요
사실 법이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현실적으로 다른 쪽으로 이직을
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답니다..
그리고 지역별로 지정되는 일정이
다르다고 하던가 당장 내년부터다 등
여러 카더라가 많다 보니 불안했죠
그래서 이렇게 매번 긴장할 바에는
아예 빠르게 해결책을 찾아서 마음
편하게 일에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최대한 빠르게 시간을
내어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기로 최정 결정을 한 뒤에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던 거 같아요!
뭐 많은 정보들을 찾아본 결과
지금 제 상황에서 처우개선도
그렇고 저에게 유리한 방향은
교대원에 가는 거겠더라고요??
양성과정을 통해 석사도 따고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같이
취득하는 게 좋겠다 생각했죠
또 현직에 계신 분들이 스펙업
이나 연봉협상에서 유리하게
가져가기 위해 야간으로도 꽤
많은 곳이 운영하고 있기에
충분히 일과 병행하면서도
졸업할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그럼 1차적으로 4년제 학위가
만들어져 있어야 했는데요.. ㅜ
꼭 들어야 하는 전공과목들도
선이수로 다 끝내야만 원하는
곳에 접수가 가능했습니다ㅠㅠ
그래서 찾다 보니 시간 대비
결과를 빠르게 온라인으로
가져올 수 있는 건 나라에서
주관하는 제도가 베스트 인 거
같아 시도해 보기로 했어요^^
이는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시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된다고 들었는데요
특히, 입학 조건에서 아동
관련 학과라면 제약 없이
지원할 수 있었고 학은제로
보유한 것도 문제없었습니다
무엇보다 학습에서 출석이나
과제, 심지어 시험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업무에 무리가 적어 보였어요
또한, 방송통신대학교처럼
다 정해진 학년제가 아니라
각자 요구하는 학점만 채우며
본인의 노력에 따라 기한을
단축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전 무조건 최단기간에 마쳐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빨리
따야 했기에 이 시스템이 제게
맞는 선택지라고 느꼈어요
게다가 예전에 받은 학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이런 부분은 담당 선생님께서
직접 플랜을 정리해 주시고
전체적인 학습 관리까지도
도와주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믿어보고 세부
계획을 받아보기로 했답니다
저는 2년제를 나온 상태였기에
전적대의 학점을 잘 활용하여
80점을 합산할 수 있더라고요?
단 4년제 아동학으로 수여증을
받으려면 140점이 필요했는데,
이미 반 이상을 채우고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과 안도감이 들었답니다!!
다만 교육부 규정상 한 학기에
수강할 수 있는 인강의 점수를
42점으로 제한 두고 있었기에
과목을 한 번에 들을 순 없었죠
그래도 인강 외에 다양한 경로
를 이용하여 가산점을 받을 수
있었기에 국가 공인 라이선스
취득과 독학사 시험을 활용해
80점을 채우기로 결정했어요!
이렇게 하면 무리 없이 2학기
만에 끝낼 수 있어 제가 원한
계획에 도달할 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멘토쌤의 플랜을
받은 후 상황에 맞게끔 다시
한 번 더 편히 조율해 주니
든든하고 힘을 얻게 됐어요!
그렇게 신청까지 완료하고,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답니다
오랜만에 공부를 시작한다고
생각하니 왠지 모르게 설레는
기분이과 걱정이 들었는데요
현장에서 일한 경험 덕분인지
내용이 쉽고 재미있게 느껴졌고
높은 평점을 받을 수 있을 거라
확신이 점차 들었답니다 ㅎㅎ
매주 한 번씩 교수님 녹화본이
업로드되면 고정된 시간에 꼭
시청을 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업무 상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관리하기 너무나 편리했어요!
시험이나 리포트 제출 일정이
있긴 했지만 저는 궁극적으로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 따는 게
목표였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특히 쌤이 이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정말 필요한
자료를 빠르게 찾아주셨고,
효율적인 방법과 노하우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주셔서 하루
만에 제출할 수 있었어요^^
이 덕에 정말 에너지를 많이
절약할 수 있었고 업무, 혹은
면접에 집중할 여유도 생겼죠
결국 계획대로 2학기 만에
아동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행정 절차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면접 대비도
여유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서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갑자기
든 생각이 와.. 이 과정을
제가 혼자 했다 생각한다면
분명 중간에 포기했을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어
쌤께 감사해지는 거 같네요
사실 기간만 따지면 아마도
약 7개월 정도였던 거 같지만
이렇게 빠르게 졸업장을 보유
하고 석사까지 도전할 수 있게
될 줄은 정말로 몰랐는데요!!?
나중에 교직을 무사히 마치고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얻으면
다가올 유보통합이 언제든지
시행되더라도 안심하고 일을
지속할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운 좋게 거주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최종 합격까지 하게 되어
현재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
여러 가지 대비를 하고 있어요!
물론 다양한 경로들이 너무나
많이 존재하고 있겠지만 각자의
상황에 맞게 끔 방향을 잡은 후
하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저처럼 빠르게 정말 최단
기간을 희망하신다면 나라에서
잘 만들어진 커리큘럼을 전문가
서포트를 받으면서 효율적으로
하는 것도 한 가지 좋은 루트가
될 것 같아 글을 쓰게 됐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
힘내시고 전부 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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