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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사3급 응시자격
조건 안 맞는 비전공자도
온라인으로 쉽게 만들었어요~
비록 저는 비전공자였지만
청소년상담사3급 응시자격을
맞춰서 시험까지 이루어졌던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방법을 모르고
어려운 길로 하시는 걸
주변에서 봤기에
저처럼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ㅎㅎ
그러면 제가 어떻게 했는지
봐주시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
원래는 청소년상담사3급 응시자격을
만들려고 했던 건 아니었어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저는 아예 다른 전공으로
전문대를 나와서 그거에 맞게
취업까지 일사천리였죠
다만, 그 속에 제 흥미나
재미 요소는 아예 없었다는 게
문제였지만요 ㅎㅎ....
그렇게 1년...2년...3년이 지나고
막 4년차가 될 무렵
회의감이 찾아와서
이 일을 하는 게
즐겁지가 않은 거예요.
마치 기계처럼 주어진 일만
끝내고 녹초가 되어서
사람을 만나는 것을 그렇게도
좋아하는 제가 그리
즐겁지가 않게 되었어요
그래서 인생의 전환 포인트가
될만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죠.
처음에는 관련 직종으로
하려고 했지만
애초에 적성에 안 맞는 것을
이직이라는 결심에
더할 필요는 없어 보여서
제 흥미가 이끄는
직종으로 찾아보기 시작했죠.
저는 개인적으로 요즘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면서
나라의 미래와 발전은 학생들한테
있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인데,
현재 아이들은 위기에
빠져 있다고 하잖아요.
학교폭력, 집단 괴롭힘, 가출,
무면허 운전 등 다양하고
전보다 더욱 심각해진 문제가
뉴스나 기사를 통해
쉽게 접해지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현실적으로
대처를 잘 하기 위해서
인력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청소년상담사3급 응시자격을
찾아보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한 사람이 저였고요 ^^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재밌다 보니 주위에
사람이 많았는데
어느샌가 사회의 규격 속에서
맞춰서 살아가는 제가
좋아하는 것을 외면하면서까지
그걸 꾸역꾸역 적응하는 게
한편으로는 제 스스로가
안쓰럽더라고요.
그래서 한 사람의 인생이
변환점을 줄 수 있을만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누굴까??
하고 알게 된 게
청소년상담사 였죠
아무래도 전문지식이
있어야 하다 보니
청소년상담사3급 응시자격이
정해져 있었어요.
1. 청소년, 아동, 심리 등
관련 전공 4년제 졸업자
2. 관련 학과 전문대졸 + 경력 2년
3. 고졸 + 경력 5년
이렇게 나눠져 있더라고요.
사실상 제가 할 수 있을만한 건
하나도 없어 보였습니다.
다시 대학을 가는 것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공부를 하는 것, 학비도 문제였어요
근데 마침 어떻게 해야 하는지
커리큘럼을 계획해 주시는
전문가님이 계셔서
대화를 먼저 하게 되었죠.
아무것도 모르고 있어서
청상사가 되기 위한 단계별로
과정을 알려주셨는데요.
저는 2년제를 졸업했지만
경영으로 했던 거라
관련 전공을 맞추면서
4년제 학위를 만들기로 했어요
일단 이게 가능할 수 있었던 건
학점은행제 라는 제도를
통해서 자격을 맞췄던 건데,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온라인 학습 제도로써
개강부터 종강까지의 학기 동안에
들었던 수업이 전부 끝이 나면
정규 학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을 해주는데요.
이거는 법적으로
나와있는 내용이라
많은 분들이 대학원 진학이나
편입 같은 다양한 분야로
활용한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수업은 전부
비대면이나 실시간이 아닌,
녹화된 영상으로 볼 수 있고
출석 기간도 14일로
넉넉하기 때문에
개인 스케줄에 맞게끔
보면 되는거였죠.
심지어 틀어놓고 있기만 해도
출석으로 반영이 되는 형태라
핸드폰이든 컴퓨터든
출근 혹은 퇴근하면서
주말이든 평일이든
전혀 상관없이
자유롭게 가능한 거였죠
다만 이것도 하나의
학교 커리큘럼이라
테스트나 과제 같은
평가 요소가 있는데
과제는 한 달, 테스트는 3일의
기간 안에 수행을
하면 되는거였답니다
그래서 직장과 같이 병행하기에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렇다면 기간은
얼마나 걸렸는지
궁금하시죠??
청소년상담사3급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해
심리 전공으로 4년제 학위를
만들기로 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전공 60 교양 30 일반 50의
총 140점을 기준에
맞게 채우면 되는거죠.
보통 이거를 수업으로만
한다고 하면
고졸 학력 기준 6~7학기가
소요된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대략 3년에서 3년 반 정도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너무 길게 느껴져서
당황하는 찰나에
멘토님이 저는 이미
전문대 학력을
가지고 있기에
이전 대학에서 이수했던 점수를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전문대는 80점,
3년제는 120점까지
가지고 올 수 있어서
저는 나머지인 60점만
채우면 된다고 하셨죠.
근데 여기도 학교와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이 되는 거라
연간 이수 제한이라고 해서
1년에 42점, 1학기에 24점까지
들을 수 있기에
최종적으로는
3학기가 걸린다고 하였죠
이렇게 동일한 과정이 있는 반면
아예 다른 점이 있는데요
그거는 바로 강의 외의
다양한 수단을 통해서
채워야 하는 점수를
대체하는 것인데요
이미 적용된 전적대를
제외한 방식은
1. 자격증
국가급 라이선스를 새로 취득하거나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을 인정받아 사용
2. 독학사
대학판 검정고시라고 불리며
1~4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시험을 보고
합격하는 만큼 점수로 반영
이러한 방법이 있는데요
저는 후자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떤 걸 따야 하는지
알려주시면서
난이도가 어려우니까
독학사를 이용하는 게
어떻겠냐고 말하시면서
관련된 문제를 보여주셨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12점이 부족하니까
1단계에서 딱 3과목만
100점 만점 중 60점을
맞으면 되는 거였죠
과목은 본인이
하고 싶은 걸로 골라서
시험을 보면 되는건데
저는 국어, 국사, 윤리
이렇게 진행을 했던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저는
2학기 만에 끝나는데,
개월 수로 말씀 드리자면
7개월 걸렸답니다
오프라인의 경우에는
6개월이 하나인 반면
학은제는 15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저는 두 학기라고 해도
7개월이 걸리는 거죠
마지막 행정처리를 하면
대략 1년 안에는 끝난다는 거였죠
다만, 여기서 나오는 기간은
제가 했던 조건으로 작성된 거라
각자의 상황과 요건마다
다를 수 있으니 꼭 멘토님과
확인 후 커리큘럼 설명 받고
시작해 보시길 바랄게요~
이렇게 청소년상담사3급 응시자격을
1년 안에 맞추고 시험을 보면 되는데,
필기시험과 면접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총 6과목을 보는데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 중 과목당
40점 이상 +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했어요.
면접의 경우는 면접관의
평점 점수가 모두 15점
이상이어야 했습니다.
사실 어떻게 했는지도
기억이 안날 정도로 되게
정신없이 후다닥 지나가긴 했는데
제가 생각하기론 면접은
진짜 자신감 그 자체여야 해요
나 자체가 자신감이
된다는 마인드!!!!!!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지금
이직을 한 지 2년이
지나고 있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을 바로 코앞에서
마주하는 직업이다 보니깐
한 명 한 명 모두 성격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 게 재밌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그래도 전 직장보다는
적성이 잘 맞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운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로만 쓰는건
과정들을 압축해서 써야 해서
약간 어색한 문장도 있을텐데
양해해서 읽어주셨으면 해요 ^^
어쨌든 여러분들이 봐도
비전공자인 제가
쉽게 맞춘 것 같죠??
여러분들도 한번 이런 방식도
있다는 걸 고려해서
진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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