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복지센터 창업을 위한 조건 쉽게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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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안녕하세요~

최근에 재가복지센터 창업을

위한 조건 쉽게 준비하고

곧 개업을 앞두고 있는

40대 박ㅇ영 인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이 센터에 대해

들어보셨다거나,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일단, 경제적, 신체적인 장애로

스스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대상의 노인들을 위해

후원자와 봉사자를

연계해줘서 복지를

제공하는 센터인데요.

방문을 해서 요양/간호 같은

케어 서비스나 청결 유지,

활력을 주는 재밌는 활동

아프면 직접 방문해서

간호까지 책임지는 등

여러 업무를 하게 되는

직종이랍니다.

이 사업의

미래가 밝은 이유도

노인인구복지를

책임지는 기관이라

취업이 힘들고 정년으로

힘든 분들을 위해

노후대비도 되고,

취업도 할 수 있는

적합한 방법일 수 있기 떄문이죠

그러면 재가복지센터 창업을

하려면 아무나 할 수

있는걸까요??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어떻게

설립을 하게 되었는지,

그 조건과 방법을 제가 직접

겪은 것을 토대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래서 일단 재가복지센터 창업을

위한 필요한 조건을 알아봤어요.

1. 의료 면허증 소지자

2. 물리, 작업치료사 + 경력 1년

3.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 경력 5년

4. 사회복지사2급 이상 자격 소지자

위의 다양한 조건들 중에서

단 한가지 조건만 충족한다면

자격을 갖춰 창업을

하실 수 있는데요.

사실 지금 당장 의사나 간호사를

준비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경력을 5년이나 쌓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였어요.

게다가 대학을 갈 수 있는 여건도

아니기도 했고 설립을 하는 데까지

비용이 드는 것을 생각했을 때

만만하게 보면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나마 무난해보이는

경력이 없이 자격증 하나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조건을 충족시켜주는

사복2급으로 해보기로 했죠.

근데 막상 시작하려고 봤더니

어떤 것 부터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이쪽 분야

전문가인 멘토님을

알게 되었고 설명을

듣게 되었는데요~

사회복지사의 경우에는

자격증을 만들기까지 필요한

조건이 있는데요.

● 전문대 이상의 학력

● 필수 17과목 이수

(이론 16 + 실습 1)

위의 두 가지 모두 채워진다면

취득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전문대를 이미 졸업 했기에

필수 17과목만 이수하면 됐는데

근데 이것도 학교 과정이라

1학기에 8과목, 1년에 14과목까지

들을 수 있어서 최종적으로

3학기가 걸리는 거였더라구요

게다가 이러한 과정들은 전부

온라인 학습제도를 통하여

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직접 현장에서

실무를 배우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되게 헷갈려서

여러 글들을 찾아봐도

그냥 단순하게 실습이 있다 라고만

말을 해줘서 답답했는데,

멘토님이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ㅜㅜ

실습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1. 대학교에 직접

출석하는 세미나

2. 현장으로 가서

실무를 배우는 실습

세미나는 30시간,

현장실무는 160시간을

해야 끝낼 수 있는데요.

출석을 직접 가는 이유는

실제로 기관을 가기 전에

어떤 걸 배우는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 지는지

나눠주는 일지는

어떻게 써야 하며

어떤 서류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거였더라구요~

어떤걸 할지 대략 듣긴 해도

조금 긴장이 됐는데

2시간만에 끝나는거라 생각보다

수월하게 마치기도 했고

딱 3번만 가면 되는거라

괜찮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실습의 경우에는

언제 신청하는지에 따라

가야하는 날짜,

기간이 달라지는 거라

확인 하고 진행해주셔야 하는데요.

평일로 하게 되면 주 5일해서

한달~ 한달 반정도

소요가 될 거고,

주말로 하게 되면

주 2일 해서 두달~ 두달 반이

걸린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아참 이거는 집 근처에서

할 수 있어서 출근 거리

단 10분이였어요~ ^^

여기서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실무를 배우다가

개인 사정이 있다면

잠시 멈추고 다시 과정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1/1 부터

1/14 까지 듣다가 멈추고

1/27부터 남은 기간을

채울 수 있다는 거죠.

이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긴 했는데,

왜냐면 부동산은

주말에 잘 안하거든요..ㅎㅎ

어디에 설립을 할지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들어가기 때문에

정신없이 지냈던 것 같아요.

저처럼 멈추지 않고도 쭉 이어서도

가능하니 본인의 스케줄에 맞게

유동적으로 하면 된답니다~!!!

그렇다면

학은제는 뭔가요??

싶으신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있기도 하고

개강부터 종강까지의 학기 동안

들었던 수업이 전부 끝나면

정규 대학과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을 해주는데요.

이거는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는거라

많은 분들이

대학원 진학/편입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잘 모르는 제도이다 보니

프로그램을 다루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긴 했지만

비슷한 연령대인 분들도

노후대비로 많이 진행을

하신다고 하니

저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강의는

전부 온라인으로

15주간 진행이 되는데요.

이거는 비대면이나

실시간이 아니라

미리 녹화된 영상으로 보는 거라

시간 제약이 없다는 거죠

그래서 약속이 있거나

개인 스케줄에 맞춰서

들을 수 있어서

준비하기에는 편하더라구요.

게다가 컴퓨터로

켜두고 일을 한다던가,

밖에서 핸드폰으로

끊어 듣고 다음 날에

이어서 듣는다던가,

주말에 몰아서 보는 등

어떻게 하든 보면 되는거라

크게 어려움을 느끼진 않았답니다

심지어 출석도 14일 안에만

보면 되는거라 널널하기도 하고

영상을 틀어 놓고

있기만 해도 출석에 반영이

된다는 사실!!!

다만, 이것도 하나의 학교

커리큘럼이다 보니

시험이나 과제 같은

평가 요소가 있는데요.

사실 수업 듣는 거랑

별반 다를바 없이

인터넷으로 하면 됩니다.

과제는 한 달, 시험은 3일의

기간 안에 수행을 하면 되는 거라

일상이 바쁜 직장인이나

주부님들도 많이 이용하는 만큼

모든 대상이 활용할 수 있게끔

운영이 되는 거라

자연스럽게 난이도도

낮아지는 거죠.

만약 혼자 했다면 저는

아마 복잡한 절차 속에

허우적 대고 있었겠죠?

모든건 멘토님이 잘 계획을

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이렇게 저는 3학기를 지나

사복을 만들고 재가복지센터 창업을

준비할 수 있었는데요.

이후에 꼭 해야하는

학점인정신청, 학습자등록 같은

행정처리를 하게 되면

마무리가 됩니다.

요즘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화 사회라고 하잖아요.

추후에는 저와 같은 40대 분들이

아르바이트로 시작하거나

직장 신입 연령이

높아질 수도 있다는 상상을 잠시

해봤는데요 ㅎㅎ

지금은 온라인으로 들으면서

별도의 시험 없이 이수만 하면

받을 수 있는데

나중에는 대학교에

직접 진학을 해야지만

자격증이 나온다는 사실!

재가복지센터 창업나

사회복지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고민만 하지 마시고 일단

각자의 상황과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방향에 대한 상담을

먼저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기까지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면서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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