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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역아동센터 설립조건을
맞추기 위해서 사복2급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를 들고 나서는
어떤 걸 하면 좋을까 하다가
노후 대비로서 센터를 하나
설립해 볼까 싶었습니다
지금은 복지사로 일을 하며
경력을 쌓고는 있지만
멘토님이 도움이 없었다면
라이선스를 얻는 것도 아마
힘들지 않았을까 하더라고요
아주 가끔 가다가 안부를
주고 받고는 했었는데
이번에 제가 했던 과정에 대한
후기를 혹시 남겨주실 수 있냐
부탁을 하셔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름이나 연락처 같은 건 없이
익명으로 올라간다고 하니
조금은 솔직하게 당시
기분이나 상황을 적어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사실 사회복지사2급자격이
꽤 수요가 있고 사람들도
많이 얻으려고들 하더라고요
저만 몰랐는지 어쩐진 몰라도
그 때도 지금도 취업률을 보면
거의 항상 상위권이기도 했죠
정년이 없다는 소리도 있는데
거기에 더 해서 활용 가능한
취직처도 많은 편이었습니다
생활시설은 물론이고 학교와
병원 공공기관 같이 다양한
곳에 진출할 수 있다고 했어요
추가적으로 센터를 세우는
조건에도 요구를 하다 보니
더욱 많은 사람들이 면허를
취득하려고 하지 않나 합니다
저는 처음에 할 때는 사실
두려움이 없잖아 있긴 했고
과연 할 수 있을는지 하는
걱정과 의심이 있긴 했죠
제 담당 멘토님을 만나게 되어
조언도 해 주고 전반적인
서포트도 해 주신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전문대를 나와서
그저 그런 중소시업에 들어가
열심히 사회생활을 했어요
업무 강도가 그렇게 막 엄청
높은 편은 아니었고 급여를
받는 맛도 쏠쏠하게 있었죠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임신을 하고 나니 힘들어서
전업주부로 세월을 보냈어요
육아와 가사에만 전념을 했고
시간은 계속 흘러가다 보니
아이들은 커져만 갔고
저 혼자 집에 덩그러니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우울한 느낌만 점점 커지고
혼자서 느끼게 되는 분위기도
영 적응이 안 되고 있었죠
남편이나 저나 나이도
점점 먹어가다 보니까
앞으로도 쭉 이렇게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대로 있기만 해서는
아무 것도 이로울 게
없을 듯 싶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앞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까 하다가
노후대비로 뭘 할지 찾은 결과
지역아동센터 설립조건을
맞추고 세워 보는 걸로
마음을 정하게 되었죠
개원을 하기 위해서는
30명 미만 인원인 경우
시설장 1명은 당연히 필요했고
생활복지사가 한 분이
배치되어야 했어요
역할은 다르지만 되기 위해선
사복2급이 꼭 있어야 했습니다
알아 보니까 라이선스를
얻기 위한 조건으로 가장
많이 보이는 게 두 가지였어요
적어도 2년제를 졸업한 학력과
관련 필수 과목 17개 이수였죠
전문대를 졸업하기는 했지만
당시에는 사회나 복지에
관심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 것도 들은 게 었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주부에 나이도
없지 않은 상태에서 캠퍼스를
다시 가는 건 어렵겠다 싶었죠
고민을 하게 되었지만 다행히
온라인 위주로 해서도 충분히
자격을 만들 수 있더라고요
해결책의 핵심은 국가평생
교육제도를 이용하는 거였고
처음에는 의심되기도 했고
너무 생소했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 될지 몰랐습니다
멘토님의 관리가 있었기에
무사히 끝내기는 했지만
없었다면 과연 제가 이걸
완료할 수 있었을까 싶죠
제 상황을 고려해서 어렵지
않음을 충분히 피력하셨고
덕분에 저 스스로는 잘 몰라도
면허를 취득할 수 있었어요
학점은행이라는 제도를
이용한 덕분인데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라는
기관이 맡고 있었습니다
정해진 기준을 모두 채우면
장관 명의로 학위증이란 것도
받을 수 있다고 했어요
대학에서 총장이 주는 그것과
동급으로 인정 받게 되었죠
좋은 점이 원격교육원에서도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인데
실습이나 대면 같은 걸 빼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결국에는 학력을 만드는 건데
수능을 보거나 할 필요 없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기에 만학도도
학력개선을 목적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저처럼
라이선스를 얻기 위한
발판으로 쓴다고도 했어요
특히 이용자들 중에는
직장인이나 학생 군인
저 같은 주부도 있다고 해서
나도 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학비도 굉장히 저렴했는데
이게 대학 기반 제도라서
수업을 하고 하는 거는
실제 교수님이 담당했어요
제가 이전에 캠퍼스 다닐 때와
체감 물가를 비교해 보면은
정말 낮게 책정 되어 있었죠
특히 신기했던 점은 바로
기간 조절이었습니다
학은제는 학년제가 아니라
포인트를 어떻게 모으는 지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었어요
지역아동센터 설립조건을
위해 학은제로 사복2급을
갖추는 과정에서 사용할 만한
부분은 세 가지라고들 했죠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 바로
인정받는 라이선스를 얻어
사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국가자격증만 가능하진 않아
슬쩍 들었을 때 예상한 것보다
훨씬 많은 부류가 있더라고요
이전에 취득한 면허가 있으면
점수로 사용이 가능한 거였죠
다음으로는 독학사라고 해서
시험을 보고 통과하게 되면
단계별로 해서 지정된
수치 만큼 적용 가늘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전적대라는 게
있는데 크게 상관은 없었고
사회복지사를 따고 나서
4년제 학사학위를 만드는 데에
빛을 발한 부분이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설립조건을
만들기 위해서 사복2를 갖추는
과정 자체는 멘토님 덕에
온라인 위주로 할 수 있었어요
이론 수업들은 따로 어딜
나가서 들을 필요가 없었고
집에서 컴퓨터 편하게
시청해 주면 되는 거였죠
한 학기가 15주라서 대충
4개월이 조금 안 되었습니다
수강 자체는 인강 형태로
진행이 되었는데 정확한
시간표가 있는 건 아니었어요
영상이 매주 올라 왔는데
그날을 포함해서 2주 안에
들어 주면 되는 거였죠
그 전까지는 가사를 다 하고
아무도 없을 때는 누워서
텔레비전을 보기만 했는데
담당자님의 관리를 받으며
학은제를 시작한 뒤로는
공부를 하면서 그 시간을
알뜰하게 사용하게 됐습니다
대학 기반 제도라서 그런지
도중에는 과제랑 시험도
치르기는 해야 되더라고요
정말 오랜만에 하는 거라
조금 긴장이 되기는 했는데
일단 조별로는 하는 게 없었고
분량과 빈도도 많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기한은 길게
따로 나가지고 않아서
어떻게든 만들어 냈어요
중간 기말이라고 해서
특별한 건 없었고
원하는 때에 들아가서
한 시간 정도 되는
제한 시간 동안 풀면
시험도 땡인 거였죠
결과적으로 평점
60이 넘으면 이수를
할 수 있는 구조였는데
멘토님의 관리를 받아 가며
열심히 한 결과 생각 보다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어요
실습처 구하는 것도
담당자님이 리스트를
추려 주신 덕분에
훨씬 찾기 수월했죠
대학교나 전문학교에서
세미나라는 것을 30시간 듣고
거기서 정해준 기간 안에
160시간의 현장체험을
해야 되었습니다
하면서 자신도 생겼고
덕분에 이렇게 취직도 해서
열심히 일을 다니고 있죠
지역아동센터 설립조건을
맞추기 위해서 먼저 사복2급을
갖춘 이야기를 이렇게 했는데
어떻게 조금 도움이 될까 싶고
저처럼 하고 싶으신 분은
제 담당자님이랑 함께
해 보시면 좋을 듯 해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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