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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 평생교육원 인강으로 사서 준비하기!

by 간섭하고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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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헌정보학 평생교육원에서 인강을 듣고

사서를 준비한 김○유입니다!


저는 회계학을 전공했고 실무도 오래 했지만

장기적인 노후 대비까지 무리가 있는듯해

이직을 계획하던 상황이였죠


기술직은 체력적으로 무리가 있을 것 같고

복지나 안정성을 고려 해봤을 때

구립 도서관으로 가는게 현명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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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니 일반대에서 문정과를 4년제로

졸업한 이력이 있으면 정사서 2급으로

자격증을 받아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를 통해

굳이 대학에 가지 않아도 학위증을 수여받아

일하면서도 편하게 대비할 수 있었죠


제가 거쳐온 과정을 자세히 공유할테니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셨던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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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헌정보학 평생교육원,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처음엔 원격으로 다닐 수 있다고 해서

방통대, 사이버대도 알아봤는데

이미 대졸자인 저에게 효율성이 떨어졌죠


3학년으로 편입하는게 최선이다보니

무려 2년이나 더 재학을 해야했기에

형평성에 맞지않는 것 같았어요


방통대는 국립이라 학비는 저렴했지만

마땅한 학과도 없었고 난이도가 빡세서

자퇴 후기가 정말 많아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사이버대는 기관, 학과도 다양했고

석사까지 프로그램이 잘 짜여있었지만

전체 학비가 너무 비싸서 포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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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차선책으로 알아보게 된게

바로 학은제였고 이 때부터 수월하게

인강으로 사서를 준비할 수 있었어요


나라에서 법적으로 일반대와 동등한 효력으로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받을 수 있어서

공신력에 문제는 없어보였습니다


출석, 과제, 평가까지 전부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보니 직장을 다니면서

학습하기 최적의 환경이였죠


특별히 입학하는데 까다로운 제약이나

학년의 구별없이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열려있더라구요


게다가 총점제다보니 각자 필요한 점수를

모두 모아주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자유롭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유일하게 옆에서 도와주는 담당자가 계셔서

학습 가이드부터 관리까지 도와주신대서

구체적인 안내를 받아보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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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헌정보학 평생교육원,

과연 효력이 있을까?



다행히 정부에서 정식 승인받은 기관에

소속된 직원분이라고 하셔서

안심하고 설명을 들어볼 수 있었죠


대학 수업을 온라인 시스템으로 옮겨와

국가에서 직접 주관하고 있기때문에

통상적인 학력으로 인정되는 듯 했어요


추후 학위증을 받아서 한국도서관협회에

제출하기만 하면 정사서 2급을 신청 후

받을 수 있어 엄청 간편하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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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도 정규대에 비해 1/5정도 저렴했고

따로 등록금의 개념이 없어서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죠


게다가 담당쌤이 기본 안내뿐만 아니라

제 수업이 잘 수료되는 마무리까지 전담해서

케어를 도와주신다고 하더라구요


현재 제 상황에서 빠르게 끝낼 수 있는

플랜부터 구체적으로 짜주신다고 하셔서

설명을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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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사 학위 취득 조건은?



이 또한 대학 과정이였다보니

전공, 교양, 일반 구분에 맞춰서

원래는 140학점을 이수해야 했죠


그런데 이게 꼭 절대값이 아니였고

각자 최종 학력에 따라 모아야하는 점수가

다르고 융통성이 있더라구요


이미 다른 학과지만 4년제를 나온 저는

복수 전공의 개념으로 문정학 필수 교과로

48학점만 수료를 해주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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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문헌정보학 평생교육원에서 선정된

과목들을 인강으로 들어주면 됐는데


최근 수요에 맞춰 순서대로 수업이

승인되고 추가되는 부분이 있다보니

분기별로 나눠서 계획을 짜보기로 했죠


추후 행정 처리까지 완료했을 때

증서를 받을 수 있는 시기를 확인 해보기위해

플랜을 완성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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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양한 기간 단축방법?



규정상 1학기 24점, 1년안에 42점까지

온라인 수업으로 들을 수 있는 제한이 있어

이 부분만 잘 챙겨주기만 하면 됐죠


문헌정보학 평생교육원에서 승인된

교과별로 나눠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자격증이나 독학사로 대체할만한

길이 있는건 아니였지만 3학기여도

정작 1년정도 커리큘럼이라 나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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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총 3학기만에, 정확히는

1년정도 되는 시일내에 준비를

마무리할 수 있었죠


어자피 감독관이 따로 없는 환경이라

지금 하는일에 지장없이 영상을 틀어놓고

제 본업에 집중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쌤이 제가 잘 수료할때까지

옆에서 1:1로 학습 지원을 도와주시기로

하셔서 엄청 든든하기도 했어요


더 미룰 이유가 없을 것 같아서

저희 예정대로 수강신청까지

바로 진행하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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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온라인 수업방식?



약 3주정도 뒤 개강날이 되었고

문헌정보학 평생교육원에서 고정된 시간표나

장소 제약없이 언제든 들을 수 있었죠


매주 한번씩 진도 순서에 맞춰 교과별로

교수님의 녹화본 강의 영상이 올라왔고

끝까지 재생하면 출석이 인정됐어요


거기다 2주안에 늦지않게 틀어만주면

출결이 채워졌고 그게 기본 성적의

베이스가 되줘서 관리도 편했습니다


도중에 레포트와 2번의 평가가 있어서

은근 신경이 쓰이고 번거로웠는데

약속대로 쌤이 많이 도와주셔서 수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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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할만한 자료, 문헌도 많이 보태주시고

여러 노하우를 제공해주셔서 큰 품을

들이지않고 제출할 수 있었어요


어느정도 진도에 적응되고 나서부터

제 일상에 차질이 없게끔 진도 소화를 하며

수료까지 최선을 다하게 되었습니다


총 1년정도 제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고

진흥원에 행정처리까지 무사히 끝낸뒤

종강을 맞이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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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 평생교육원,

저는 이렇게 인강으로 사서를 준비했고

무사히 이직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특별히 까다로운 절차가 없는데도

잘 마칠 수 있어서 뜻 깊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죠


옆에서 책임감있게 저를 도와주셨던

멘토님께 제일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다고 꼭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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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원하시는 목표를 위해

화이팅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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