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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학점은행제 경제학을
일하면서 취득했던 정ㅇ민 입니다!!
사실 저는 4년제를
졸업 후에 제 분야를 살려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이직을 결정하면서
옮겨갔던 회사가 제 전공과는
다른 부분이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배우면서
일을 하면서 경력이 쌓이다 보니
사람인지라 돈과 직급에
욕심이 생기는게 당연했죠.
그래서 진급 신청을
여러 번 도전을 했지만
매번 실패를 하더라고요..
그렇게 암울해 있던 차에
보다 못해 너무 안쓰러웠는지
팀장님께서 조심스럽게
조건이 있다면서 알려주셨는데..
그 때 알았죠..
아.. 관련 학사학위가 있어야지만
순위에 들어갈 수 있는 거구나..
이걸 이제야 알았다니 하면서
헛되이 보낸 시간이 아깝더라고요..
그렇지만 다시 대학을 가기엔
주간이라 시간도 안 맞고
회사 특성 상 야근이 많기 때문에
야간 대도 여의치 않았어요.
다른 방법은 없는지
인터넷도 찾아보고
지인들에게 제 고민을
이야기 해주게 되었죠.
그랬더니 오프라인으로 다니지 않고
온라인으로 학력 개선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활용한 방법은
학점은행제 경제학 인데요.
고졸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일반대와 동등하게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은에는 똑같은 과정을
진행해도 1년도 채
안 걸린다고 하셨어요!
아무래도 걸리는 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저에게는 유리하거든요.
그러나 해당 제도에 대해
잘 알지를 못하고,
우리 회사도 적용이 될까??
싶은 마음이 있었죠.
아무래도 지금까지
많은 실패를 했기 때문에
깔끔하게 확인한 후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서
직장에 확인을 해봤더니 다행히
승진 하는데에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학습 멘토님께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 상황을 말씀드리니
멘토님이 지금 제가 다른 전공으로
학사를 가지고 있으니,
학점은행제 경제학을 타전공을 이용해
48점을 맞추면 학사학위가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곧 다가올 도전을 위해
부지런히 진행해 보자!! 싶어서
바로 시작을 했습니다.
먼저 멘토님이
학점은행제 경제학을
조금 더 세세한 계획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원래 학위를 만들기 위해서는
총 140점의 전공, 교양, 일반의
각각의 점수가 필요했지만
저와 같이 타전공을 이용할 때는
전공 과목으로만
48점을 채우면 된다고 했고,
한 학기 최대 24학점
들을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총 2학기에 걸쳐
수업을 들으면 됐답니다.
덕분에 결과적으로 시간을
1년 정도를 줄일 수 있었던 거죠.
일단 48점을 전부 수업으로만
진행해도 되지만
조금 더 기간을
단축하고 싶다고 하면
각종 방법을 통해서
점수를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 있더라고요.
몇 가지를 설명 받았지만
앞서 말한 것 처럼 야근이 많다 보니..
저는 집보다 회사에 있는
시간이 제일 깁니다.
그러다 보니 부가적인 것을
진행 할 여유가 없겠다 싶어서
그건 안 하겠다고 말씀드렸답니다...
따로 이런 걸 안 해도
기간이 짧아서 부담이 없더라고요.
왜냐하면 학년제가 아닌
학점을 채우는 방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죵.
그러다 보니 1학기에
15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대략 7개월 만에
끝낼 수 있는 겁니다!
아주 기간이 짧죠??
아! 그리고 이곳도
대학과정과 동일하기 때문에
수강신청을 해야 했는데요.
오프라인은 3, 9월에 정기적으로
개강반이 열리는 반면
이곳은 상시적으로 있어서
제 일정을 확인해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점은
모든 행정처리를 학생이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저는 멘토님이 계셔서
학사일정이 있는 날에는
미리 알려주셔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어서
컴퓨터나 핸드폰 등 편한 걸로
진행하면 되는데요.
매주 정해진 요일에 주차별로
새로운 강의가 업로드 되면
2주 안에만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을 해주더라고요.
단순히 수업을 켜놓고 듣기만 해도
출석이 되는 부분이라
편하게 들었답니다.
그리고 따로 시간표가
정해진 게 아니어서
하루가 바쁘거나
야근이 잦은 주에는
주말에 몰아서 보기도 했고
일하다 중간에 켜놓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해도 출석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때까지 진행하면 이렇게나
쉽게 학위를 딴다고?? 싶어서
매우 신기하기도 하고
학점은행제 경제학에 대해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싶었답니다.
(그나마 지금이라도 안게 어딥니까..)
그렇지만 수업만 듣는다고 해서
과정이 모두 끝나는 게 아니라
대학 커리큘럼과 비슷하게
진행이 되다보니
과제와 시험이
일정에 맞춰 있는데요.
과제는 레포트 형식으로 준비를 해서
첨부를 하면 되는데 분량이 적어서
꽤 할만하더라고요.
시험은 8주, 15주 차에
중간, 기말시험이 있는데요.
시험은 대부분 객관식이었고,
단답형이 조금 섞여 있더라고요.
사실 그 정도도 걸림돌이
되지는 않았답니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쉽고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없는 점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듣는 수업들이
지금의 업무와 내용이
겹치는 게 많이 있어서
지금의 지식을 한 단계 올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임했답니다!
그리고 멘토님이 알려주시는 것들도
많아서 참고해서 진행하니깐
무사히 과정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점은행제 경제학 과정을
7개월로 끝이 났고요!
행정처리 한 날짜도 포함하면
대략 10개월 정도 되겠네요.
이렇게 해서 올해 학위를 취득했고,
11월에 있을 진급 때 좋은 결과를
받길 바라고 있답니다!!
저와 같이 학력이 모자라서
승급에 실패하시는 분들이나,
경제학 전공을 희망하시는 여러분들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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