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 대졸자전형! 재수 안하고 도전했죠

by 간섭하고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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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솔직하게 현실적으로

1년동안 공부를 다시 하고

재수를 하는 것 보다


간호대 대졸자전형을

준비하는게 훨씬 합격률이

높을 것 같아서


수능 포기하고 전문대

학력을 빠르게 만들어서


가고 싶던 학교에

합격했던 이O지입니다


입시에 실패를 하고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고민해야 되는

시기가 있었어요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려고

정말 노력을 했었는데


지금 내신으로는

어림도 없었죠


수능을 아무리 열심히 봐도

재수를 성공할 자신이 없어서


고등학교 내신이 반영되지

않는 방법을 알아보다가

알아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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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 대졸자전형은

1학년으로 들어가는건데


정원외 모집이라서

경쟁률이 낮은편이었어요


정확하게는 경쟁률은

비슷했지만 컷트라인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무엇보다 내신이랑 수능이


평가 점수에 안들어가서

합격할 확률이

높을 것 같았습니다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이

대학을 졸업해야 되는건데


이제 졸업한 고졸이라서

바로 도전할 수 있다는게

냉혹한 현실이었죠


아무 전문대나 들어간 다음

졸업하고 다시 학과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있는 집이라거나


시간이 여유있는건

아니여서 전문대졸 학위를


어떻게 하면 빠르게 만들 수

있는지 찾아보다가


인터넷으로 1년도 안돼서

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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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제도를 이용하는거였는데


대학수업을 온라인으로 듣고

80점까지 채워 주면


교육부 장관의 이름으로

전문학사 학위를

만들 수 있었어요


강의 듣고 수료하는거긴 하지만

교육부에서 하는 제도라서


대학교 졸업한거랑

법적으로 똑같이 인정되며


간호대 대졸자전형의

지원도 할 수 있었죠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학위증을 주는게 아니고


전공이랑 교양 일반으로

각각 과목이 나눠지는데


조건에 맞춰서 점수를

받아야 되더라고요



제가 이걸로 신입학을

준비하기로 한 이유가

크게 두 가지가 있었는데


첫번째로는 난이도가

대학보다 낮아서

높은 점수를 만들며


입시에 반영이 되니까

확률이 올라가더라고요


두번째 이유는 재수 하는거랑

기간이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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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재수는 1년 잡는데

간호대 대졸자전형이


2년제 학위를 만든 다음

다시 입학하는 방식이라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런데 막상 준비해 보니

공부하는게 7개월만에 끝났죠


이게 학력을 만드는 제도인데

2, 4년제로 나눠지는게 아닌


점수 조건만 다 채운다면

기간 상관없이 받을 수 있는거라


얼마나 노력하는지에 따라

빨리 조건을 달성할 수 있었죠


현실적으로는 어려워도

이론적으론 한 학기만에

2년제 학위도 만들 수 있었어요


강의 듣는건 한 학기에

42학점 까지만 인정 되는데


교육부에서 지정해둔

자격증 따는 걸로도


점수를 받을 수 있어서

학점을 메꿔도

학위를 받을 수 있었죠


결과적으로는 두 학기에

라이선스를 두 개 따며

전문학사를 만들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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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 대졸자전형 공부하는데

인터넷 강의를 듣는거라


시간적으로 자유로워서

알바를 할 수 있었는데요


몇몇 학교는 토익

점수를 본다고 해서


그것도 같이 챙기려고

공부를 하고 있었씁니다


그래서 시간을 잘 분배해서

준비하는게 가장 중요했고


온라인으로 영상을 보는거라

마음대로 조정이 가능한게

가장 큰 메리트였죠


시간도 길어야 하루에

한시간 반이면 됐는데


시험이랑 토론 과제 이런걸

선생님 도움 받으며 할 수 있어서


걱정을 조금 했었지만

의외로 점수가 괜찮았어요


뿐만 아니라 학교를

다니는 것 처럼

맨날 해야 되는게 아니고


14일 이내로 끝까지

듣기만 한다면

출석체크 되는 방식이라


급할땐 나중으로 미루거나

여유 있으면 미리

끝내는 방식으로


상황에 따라 조정하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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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 대졸자전형으로

원서접수를 할 수 있엇는데


보통 면접이랑 전적대

이 두가지로 점수를 매겼어요


전적대는 열심히 하며

선생님의 서포트도 받아서


커트라인 이상이라 크게

걱정이 되거나 하진 않았는데

면접이 엄청 긴장됐죠


그렇다고 토익으로 서류만

받는 곳도 조금 불안했는데


그 와중에도 다행인건

1학년 입학 전형이어서


막 전문 지식이나 전공

관련된 질문은 아니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학습계획이나 지원한 이유


이런게 주 질문이여서

떨려서 말을 머뭇거렸는데


대답을 못한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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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준비해서

면접본 것 까지 써봤는데요


지금은 제가 가고싶던

학교에 합격하게 되고


한 학기가 끝나서 지금은

겨울방학을 즐기고 있습니다


만약에 저처럼 내신이

별로인 분들이 있거나


수능을 보는 것 보다는

다른 전략을 찾는게 좋겠다

하는 분이 있으면


제 글이 약간의 정도는

참고가 됐으면 좋겠스비다


마지막으로 옆에서

하나하나 알려주시면서


도와주셨던 멘토쌤한테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한번 전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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