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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체육학사 일하면서 취득했어요!

by 간섭하고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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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 체육학사를 일하면서

취득할 수 있었던 양○명입니다!


저는 공공기관 운동처방사가 되기위해

건운사라는 국가공인 자격증을 따야했고

자연스레 학력 개선도 필요해졌죠


응시를 해야하는 조건을 갖추기도 해야하고

추후 스포츠의학 대학원까지 고려했기에

관련 4년제 학위를 마련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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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굳이 학교를 전일제로 안 다녀도

이런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이

다양해져서 큰 걱정이 되진 않았습니다


그 중 가장 빠르고 효율적이였던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를 통해

1년안에 마무리를 할 수 있었죠


제가 거쳐온 과정을 자세히 공유할테니

비슷한 고민이 있으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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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점은행제 체육학사

취득하기로 결심한 이유?



처음엔 원격으로 다닐 수 있다고해서

방통대, 사이버대도 알아봤었는데

오래 걸리고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 같았어요


왜냐면 이미 대졸자인 저도 3학년으로

편입하는게 최선이라 2년이나 재학을

더 해야하는게 좀 억울했었죠


거기다 방통대는 난이도가 빡세기도 했고

시험, 논문때마다 방문을 해야해서

국립이라 학비가 저렴해도 꺼려졌습니다


사이버대는 기관, 학과도 다양했고

석사까지 프로그램이 잘 짜여 있었지만

전체 비용이 비싸서 포기를 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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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차선책으로 알게된게

바로 학은제였고, 이 때부터 제 절차가

수월해지기 시작했죠


나라에서 법적으로 일반대와 동등한

효력을 갖고 무려 교육부 장관 명의로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었습니다


출석, 과제, 평가까지 전부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보니 일을 하면서도

학습하기 최적의 환경이였어요


심지어 예체능 계열임에도 불구하고

4년제 커리큘럼의 경우 실기, 오프라인

수업이 없어도 수료를 할 수 있어 신기했죠


거기다 학년없이 총점제기 때문에

각자 필요한 점수를 빠르게 모아주기만 하면

되다보니 자유롭게 기간 단축도 가능했습니다


유일하게 옆에서 전담 관리를 도와주시는

담당 선생님이 계셨는데, 바로 연락을

드려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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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점은행제 체육학사

과연 효력이 있을까?



다행히 정부에서 정식 승인받은 기관에

소속된 직원분이라고 말씀하셔서

안심하고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대학 수업을 온라인 시스템으로 가져와서

국가에서 직접 주관하고 있었다보니

공신력도 높고 활용 범위가 넓더라구요


심지어 정규대 편입, 교대원 진학뿐만 아니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기사, 산업기사

응시자격까지 충족 시켜줄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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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의 경우 일반대에 1/5정도였고

원격 환경이라 그런지 따로 등록금도 없어

제 기준에서 합리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거기다 멘토님이 1:1로 학습 지원을

도와주기로 하셔서 일하면서 취득 마무리까지

큰 어려움이 예상되지 않더라구요


건운사가 1년에 딱 한번 검정을 볼 수 있어

목표한 시일내에 끝내기위해

플랜부터 함께 짜보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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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점은행제 체육학사

취득하는 기준은?



이 또한 대학 과정이였다보니

전공, 교양, 일반 구분에 맞춰서

총 140점을 이수해야 했어요


그런데 이게 꼭 절대값은 아니였고

각자 최종 학력에 따라 달랐는데

융통성이 있다고 느껴졌죠


왜냐면 이미 대졸자인 저는 복수 전공의

개념으로 필수 교과들로 구성해서

48점만 수료하면 새 학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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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꼭 인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가산점도 보탤 수 있었다보니

예정 시일을 조율하기가 쉬웠어요


이 부분이 새로운 분야에서 일을 하게될

저에게 도움이 되는 스펙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주기도 했죠


가급적이면 해를 넘기지 않기위해

최종 일정을 편성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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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양한 기간 단축방법?



규정상 1학기 24점, 1년안에 42점까지

인강으로 수료할 수 있는 제한이 있다보니

이걸 기준으로 잡아보기로 했어요


저는 여러 지도사 자격증 중 공부도 할겸

딱 넘치는만큼 가산점을 채워줄 수 있게

대체해서 보태기로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딱 2학기만에,

정확히는 8개월도 안되는 시일내에

학점은행제 체육학사를 만들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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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감독관이 없는 러프한 환경이라

일하면서 회사에서 인강을 틀어놔도 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더라구요


거기다 쌤이 제 예상보다 더 꼼꼼하게

학습 지원도 도와주신다고 하셔서

엄청 든든하기까지 했습니다


더 미루거나 지체할 이유가 없을듯해서

저희 예정대로 수강신청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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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온라인 수업방식?



약 3주정도 뒤 개강날이 되었고

고정된 시간표나 장소의 제약없이

언제든 참석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매주 한번씩 진도 순서에 맞춰 교과별로

교수님의 녹화본 강의 영상이 올라왔고

끝까지 재생하면 출석이 인정 됐습니다


게다가 2주안에 늦지않게 틀어만주면

출결이 채워졌고 그게 기본 성적의

베이스가 되줘서 관리하기 수월했죠


대부분 학점은행제 체육학사 필수 과목인데

정석 이론 강의였다보니 개인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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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레포트와 2번의 평가가 있어서

은근 신경이 쓰이고 번거로웠는데

이 때 쌤이 약속대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참고할만한 자료, 문헌도 보태주시고

여러 노하우를 제공해주셔서 큰 품을

덜어놓고 제출할 수 있게 되었죠


어느정도 진도에 적응되고 나서부턴

무사히 수료를 하는 과정속에서

제 본업과 일상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틈틈히 자격증도 대비할 여유가 됐다보니

한번에 합격할 수 있기도 했습니다


총 8개월간의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진흥원에 행정 처리까지 문제없이 끝낸뒤

안전하게 종강을 할 수 있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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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체육학사

저는 이렇게 일하면서 취득할 수 있었고

이직도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반신반의 했었지만 현명한 길을 택해서

뜻 깊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했죠


옆에서 책임감있게 저를 도와주셨던

멘토님이 계셨기에 가능했었고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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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원하시는 목표를 이루기위해

화이팅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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