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서 2급 자격증 딱 1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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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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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사서 2급 자격증을 딱 1년
준비해 최근 취업까지 성공하게 된
30대 후반 주부, 최○현입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책을 좋아해서
평생 책과 관련된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작은 꿈이었어요
하지만 관련 업무를 알아보니
단순한 취미로는 어려운 길이라
판단했는데 4년제 학위에 정식
라이선스까지 있어야 했답니다
이미 다른 전공으로 졸업한 저에겐
이 모든 조건이 너무 높게 느껴졌고
마치 벽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ㅜ
다시 수능을 보는 건 무리였고
편입을 고민해 보니 평점이 낮아
도전조차 쉽지 않은 상태였는데
그러던 중 우연히 저와 비슷한
상황이셨던 분이 국가 제도를
잘 이용해 보유했다는 후기를
한 블로그에서 보게 됐답니다
제가 할 당시에는 일부 오프라인
수업도 병행해야 했지만 그래도
인강으로 점수를 채울 수 있었고
그리고 담당자분이 알려주시길,
지금은 개편 덕분에 27년까지는
전면 원격으로 바뀐다 하시니
저처럼 도전이 망설여졌던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 경험담을 공유해 보려 합니다!
아이들 양육하며 외출이 쉽지
않아 오프라인은 무리라 판단해
온라인 쪽으로 눈을 돌렸는데
무엇보다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식 인증하는 라이선스 다 보니
신뢰도와 효용성이 높았답니다
게다가 사서 직군은 비교적 근무
환경이 쾌적하고 타 직종보다 업무
워라밸이 안정적인 편이였죠
심지어 야근 자체가 거의 없고,
근무 시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
생활 리듬을 유지하기 좋았답니다
다만 한 가지 고민이 있었는데
바로 문헌정보 관련 학사가
필수 기준이라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정보를 찾아보던 중
알게 된 게 정사서 2급 자격증
과정이었고 온라인 강의와
부설 교육원을 병행하면 보다
수월하게 갖출 수 있었답니다
믿을 수 있는지 확신이 필요해서
후기에 적혀 있던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을 요청해 안내받았는데
생각보다 별로 어렵지 않았고
스케줄도 유연하게 조절되어
저처럼 주부에겐 딱이었던 거죠
운 좋게도 믿을 수 있는 기관에
소속된 담당 선생님과 연결되어
전체 커리큘럼 안내를 들었는데
당시 갓 개설된 커리큘럼이라
진입 타이밍이 아주 좋다며 빠른
취득도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혼자서 전부 챙겨야 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등록부터 수강 관리까지
책임지고 도와주신다 하셨답니다
실제로 담당 멘토님의 도움 덕분에
복잡한 행정처리도 정리해가며
한결 여유롭게 학습을 이어갔죠
학비 부담도 생각보다 덜했는데
일반 대학 등록금의 1/4 수준이라
주부인 제게도 부담이 적었고
정사서 2급 자격증에 대한
거의 대부분의 수업을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안내받고는
마음이 놓였던 기억이 나네요!!
게다가 수강 중 필요한 서류나
행정처리도 옆에서 챙겨주신다기에
신뢰가 갔고 도전할 용기가 났기에
그래서 제 상황을 세세히 말씀드리고
원하는 수료 일정도 전했들었답니다
처음엔 '설마 이렇게까지 빠를까?'
반신반의했지만 플랜 표를 보니
진짜 되겠구나 싶었어요 ㅎㅎㅎㅎ
정사서 2급 자격증을 과정을
위해선 일반적으로 3월, 9월에
시작할 줄 알았는데 지금 바로
진행할 수 있다 해서 놀랐는데
보통 학위 수순을 밟으려면
최소 몇 년은 각오해야 하지만
학은제 방식이 좀 달랐던 게
점수만 채우면 끝나는 구조라
기간 단축이 된다고 하셨고
현실적인 방식 같았답니다
고졸 기준으로는 총 140점을
모아야 요건이 되지만, 저처럼
학위가 있는 경우엔 달랐던 게
해당 전공 점수만 이수하면
마칠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확인 결과 문헌정보로 48점을
이수하면 되었기에 시간을
크게 아낄 수 있었답니다
방학 없이 바로 이어지는 구조라
1학기당 15주로 짜여 있기에
3학기만 들어도 1년이면 마무리가
된다고 말씀해 주셨지만 운이 좋게
제가 상담받았던 당시 시기가
정확히 단축형 커리큘럼이 되는
몇 안 되는 시점이라고 하더라고요?
8개월이면 자격까지 준비된다니
망설일 이유가 없었고, 그날
바로 수강 등록을 결심했답니다
중간에 일부 오프라인도 있지만
앞날을 위한 노력이라 생각하고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이 들었죠!
3주쯤 지나 정규 개강반이 열려
정사서 2급 자격증 온라인 수업을
편하게 수강하게 되었답니다 ㅎ
별도 스케줄표가 없다 보니까
제가 편안한 타임 때에 접속해
영상만 재생하면 출석 처리됐어요
심지어 출결 인정 기한도
2주 정도 여유가 있어서 바쁜
날도 무리 없이 따라갔답니다
저는 평일에 출석 위주로 듣고
주말에는 복습 위주로 정리하며
학습 부담을 나눠 들었는데
이게 정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60점 미만이면 과락 처리됐지만
그렇다고 막막하지는 않았어요
1:1 맞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담반에 배정돼 든든했답니다
쌤이 체크포인트를 정리해 주시고
리포트 자료나 시험 요령까지
꼼꼼히 알려주셔서 힘이 됐고
평점 관리가 크게 어렵지 않았기에
학기 마무리도 빠르게 진행되어
마음 편하게 종강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는 부설 교육원을
직접 방문해 듣는 거였는데
가까운 기관으로 배정받았답니다
담당자분이 제 주소를 기준으로
출석 가능한 센터를 추천해 주셨고
과목 안내까지 전부 도와주셨고
스케줄도 평일반, 주말반 중
자유롭게 고를 수 있었기 때문에
생활 리듬에 맞춰 조절했답니다!
이렇게 약 8개월에 걸친 여정이
드디어 끝나고 마지막 단계인
행정 처리를 앞두게 되었는데
기한 내 행정 절차가 필요하여
꽤나 신경을 써야 했답니다 ㅜ
그래도 티백 선생님이 챙겨주신
공지사항과 가이드를 참고하여
덕분에 신청서부터 제출까지
문제없이 전부 완료하게 되었고
라이선스도 무사히 발급받았어요!
이후 본격적으로 구직에 나서
지역 공공도서관에 지원했는데
운 좋게 현재 근무 중입니다 ㅎ
근무 여건도 만족스럽고
하고 싶었던 일이라 그런지 보람도
훨씬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지금 돌이켜 보면 정부가 운영하는
이 제도는 확실히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인 거 같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사서 직무에 관심은 있지만 방법을
몰라 망설였던 분들이 있다면
제 경험이 작은 참고가 되어
조금이라도 방향을 찾으셨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봤어요!!
온라인으로도 도전 가능하고
혼자서 끙끙 앓지 않아도 되니
너무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
두서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이만
정사서 2급 자격증 보유했던
후기를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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