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간호사 되는법을 알아보고
고졸인데도 플래너 도움받으면서
빠르게 입학한 박 00이라고 합니다.
저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치료해 주는
그런 일이 정말 멋있어 보였어요.
그래서 저도 나중에 어른이 되면
보건 계열 쪽으로 일하고 싶었죠.
그런데 고등학교를 들어가면서
부모님 사업에 문제가 생기게 되었고
아무래도 대학을 가긴 힘들어졌어요.
그래도 괜찮다고, 열심히 하면
다시 상황이 나아질 거라 생각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알바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패스트푸드점부터 해서
정말 가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건
전부 다 최선을 다해서 했어요.
그러면서도 어떻게든 꿈을
놓치고 싶지는 않아서
조무사 준비를 같이 병행을 했고
다행히 한 번에 합격해서 일할 수 있었죠
지금이야 간호사 되는법을 알아보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해서
일을 하려고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솔직히 아는 게 없어서
일단 병원에서 일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막상 조무사로 일해보니까
여러 가지로 차이가 많았습니다.
우선 연봉 관련해서도 몇 년 동안
크게 상승되는 게 없었고,
하는 일도 아무래도 대학은 안 나왔으니
전문적인 걸 할 수는 없었어요.
제가 어릴 때 생각했던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서 아쉬웠죠.
100세 시대라고 하는 요즘에
앞으로 남은 제 인생을 생각해 보면
최소 30년 이상은 더 일을 해야 하니까
지금이라도 제대로 준비를 해서
간호사로 일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방법을 알아보니까
역시나 관련 전공으로 대학을 나와서
국가고시에 붙어야 했습니다.
시험 자체는 합격률이 높아서
크게 걱정되는 게 없었는데
대학이 고민이 많이 되었어요
아무래도 등록금이나 기간 등
생각해야 될 게 많았는데,
마침 그때 부모님이 새로 시작한 사업이
잘 되면서 그동안 고생했으니
한 번 잘 준비해서 하고 싶은 걸
도전해보라고 말해주셨죠.
부모님이랑 얘기를 해봐도
전망이나 여러 가지를 따져봤을 때
간호사 되는법을 하는 게
여러모로 좋을 거 같았어요.
그래서 이참에 최종학력도 높이고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다만 그러려면 대학을 가야 했는데
저는 고등학교만 나온 상태라
편입이나 이런 게 안되어서
새로 수시, 정시로 1학년을 가야 했어요.
그러려면 고3 수험생들하고
경쟁을 해야만 해서 쉽지 않았죠.
저는 대학을 일찍 포기했으니
내신 관리도 당연히 안 되어 있었고,
이제 와서 수능을 공부하는 것도
사실상 말이 안 되는 소리였으니까요.
그래서 뭐 방법이 없나 수소문하다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학점은행제로
필요한 조건을 맞춰서 편입했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안 가고도 학위를 취득해서
4년제를 3학년으로 갔다는데,
대체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궁금해서
멘토 선생님에게 연락을 드렸어요.
이런 건 처음이라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죠.
보니까 이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국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평생 교육 제도였어요.
그래서 저처럼 고등학교만 나온 사람도
아무런 조건 없이 누구나 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이랑 똑같이 교수님들의 강의를
인터넷으로 들을 수 있었고,
똑같이 점수 인정이 되어서
은행의 적금처럼 일정 수준만큼 쌓이면
학위를 받을 수 있었어요.
그러니 모든 과정이 원격이라
일정도 자유로워서 일하면서도
공부하기에 좋았고,
학비도 일반 대학보다 부담이 적어서
여러 가지로 간호사 되는법을 알아보는
저에게 딱 맞는 방법이었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물어봤어요
일단 저는 3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학사 편입은 4년제 졸업이라 부담이었고,
일반 편입이나 대졸자 전형은
둘 다 전문 학위가 필요했습니다.
전공 45, 교양 15, 일반 20 해서
총 80점만 있으면 됐는데요.
일단 일편으로는 많이 안 뽑기도 했고
이런 건 영어가 아무래도 중요해서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되었죠.
영어에 손을 놓은지 너무 오래라
학교를 가면 어차피 하긴 해야겠지만
평가를 받기에는 좀 그랬어요.
대졸자 전형은 영어 없이 성적만
잘 받으면 되었기 때문에
저는 이 과정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거는 4년제 대학이 아닌
전문대를 1학년으로 들어가는
신입학 개념이었어요.
그래서 수시와 정시로 지원을 해야 했는데
어차피 면허증만 있으면 되니까
크게 문제 될 건 없어 보였죠.
등록금을 생각했을 때 아무리 지원받아도
일을 하면서 준비를 해야 했으니
이 정도가 저에게는 딱이었어요
그래서 간호사 되는법 중에서
대졸자 전형으로 전문 학위를
취득하기로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걸리는지
학습 멘토님에게 물어봤습니다.
원래는 수업만 들으면 일반 대학처럼
4학기가 걸렸지만 면허증을 따거나
독학사를 하게 되면 점수 인정이 돼서
2학기 만에도 된다고 했어요.
지원 시기도 그렇고 기왕 하는 거
빨리하면 좋으니까 전부 다 해서
8개월 과정으로 시작을 했죠.
다행히 일하면서 해도
크게 부담되거나 하진 않았어요.
학은제는 15주가 한 학기라
매주 첫째 날에 과목별로 강의가
1개씩 전부 다 열렸습니다.
그래서 출석 인정은 2주 안에만
들어주면 끝이었기 때문에
시간 상관없이 공부할 수 있었어요.
저는 2학기 시작이라 8과목씩 들었고
하루에 2개씩 하면 4일이면 됐죠.
하나 듣는데 1시간 좀 넘는 정도라
부담되는 건 없었고 하루 못 들어도
주말에 몰아들으면 되니 편했어요.
그리고 이것도 대학교처럼
출석, 과제, 토론, 시험 등 다 해야 했는데
어차피 다 원격이라 부담 없이 했습니다
물론 멘토님 께서도 잘할 수 있는 팁이나
여러 가지 요령들을 잘 알려주셔서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어요.
그래서 2학기 동안 공부에만
딱 집중해서 할 수 있었고
덕분에 좋은 성적을 받게 되었죠.
처음 간호사 되는법을
알아볼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좋은 결과가
나올지 몰랐는데,
원하는 학교를 골라갈 정도로 해내서
스스로 정말 뿌듯하고 기뻤어요.
이제 1학년으로 들어가는 거고
4년 동안 다녀야 하니 지금부터지만
그래도 학은제 과정을 하면서
많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공부에는 자신이 많이 없었는데
덕분에 앞으로도 잘할 수 있을 거 같았죠.
고졸이었던 저도 국가제도와 플래너
도움을 받아서 이렇게 빠르게
원하는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으니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노력만 하시면 누구나 가능할 거예요.
다들 원하시는 목표나 꿈을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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