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컴퓨터공학 학점은행으로 학위 취득하고
IT 취업연계 & 국비지원 과정으로
병행해서 취뽀한 이O형이라고 합니다.
평소에도 컴퓨터공학 취업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학위와 취업을 동시에 준비했는데요.
특히 아마존 AWS 자격증을 함께
취득할 수 있었던 건 신의 한 수였죠.
저는 인문계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사무직으로 근무를 하며
호시탐탐 이직을 노리고 있었는데
결국 팬데믹 사태로 인해 실직했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제대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국비지원으로 취업 준비만
하려고 했는데 막상 채용공고를 보니
비전공자는 지원할 수조차 없는
곳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저는 이미 다른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했던 사람이라 지금 대학생활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낭비인지 알고 있었고
그래서 어차피 학위만 필요하니
학점은행 컴퓨터공학으로 진행해서
최대한 빨리 따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지금은 컴퓨터공학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국비지원 과정을 통해
취업까지 성공했습니다 :)
컴퓨터공학 학점은행도 일반
대학교의 졸업사정과 동일하게
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일련의
졸업 조건이 있었습니다.
[ 학사학위 취득방법 ]
고졸
전공 60학점과 교양 30학점을
포함한 총 140학점 이수
2년제졸
전적대(최대80)를
활용한 나머지 학점
3년제졸
전적대(최대120)를
활용한 나머지 학점
4년제졸
타전공제도 (전공 48학점)
대학중퇴
전적대를 활용한 나머지 학점
제가 학점은행제를 선택했던
이유도 학점을 대체할 수단이
다양하게 존재했기 때문인데요.
결국 연결되는 이야기지만
그만큼 기간이나 경제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전공이었지만 어쨌든
4년제를 졸업학력이 있어서
교양이나 일반과목 필요 없이
전공 48학점만 이수해도
컴퓨터공학 졸업이 가능한
타 전공 제도를 활용할 수 있었죠.
대학교 학사일정처럼 한 학기에
등록할 수 있는 최대 학점이 있는데
한 학기에는 24학점까지만 가능했고
1년에는 42학점까지만 가능했습니다.
해마다 초기화되었기 때문에
저는 2학기에 시작해서 다음 학기에
또 24학점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두 학기 만에
컴퓨터공학 학점은행 취득을
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수업 자체는 모두 온라인이라서
상당히 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쨌든 저한테 중요한 건 취업이고
함께 진행했던 AWS 자격증이라서
조금 소홀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기초 지식이 부족했기 때문에
결국 열심히 들을 수밖에 없었죠.
출석이랑 과제 그리고 시험이
대표적인 평가 항목이었는데
출석 점수는 일주일에 한 번씩
업로드되는 강의 영상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기만 해도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간표가 따로 없고 14일이라는
인정 기간 안에만 출석하면 상관이
없었기 때문에 몰아서 듣기도 가능했죠.
과제는 단순한 보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요.
저는 전공수업만 들었기 때문에
공부한 내용에서 충분히 커버했고
멘토 선생님께서도 참고할 수 있게
잘하는 방법을 안내해 주셨는데
이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 중간고사를 보기 전에
살짝 긴장하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계속 걱정하지 말라고
격려를 해주셨는데(?) 솔직히
저는 처음이라 몰라서 그랬죠.
막상 해보니까 진짜 감독관도 없어서
긴장할 이유도 없었고 시간표도 없어서
시험 기간 안에만 내가 원하는 시간에
접속해서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혼자라는 편한 환경에서의
시험이라 여러 가지 장점이 많았고
깔끔하게 점수를 챙길 수 있었어요
제가 컴퓨터공학 학점은행
학위 취득 과정으로 진행했던
진짜 이유는 결국 취업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가였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심은 있었지만
커리큘럼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혼자서 준비하는 데 한계가 있었죠.
멘토 선생님과 원장님의 안내를 받아
단계별로 필요한 커리큘럼을 구성했고
학위 취득, 기본적인 IT 교육과
아마존 AWS 자격증, 그리고
국비지원 과정으로 진행했습니다.
기초적인 역량이 매우 부족해서
초반에서는 PYTHON, C, C++,
자료구조와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과 코딩, 구사능력을 키웠습니다.
기본이 탄탄해야 실무에서 응용을
하기에 있어 여러 가지 장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장점이라는 말보다는
필수라고 부르는 게 맞겠죠.
실제로 이걸 모르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가 없고 취업해서도
일을 할 수 없으니까요.
제가 교육을 받았던 곳은
국제 공인시험센터였기 때문에
같은 곳에서 공부하고 시험도 봤죠.
나중에 칼럼을 하나 봤는데
시험 장소에서 공부한 사람이
다른 장소에서 공부한 사람보다
결과가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어쨌든 결과는 합격했고 '-'
덕분에 취업도 성공했습니다!
저는 컴퓨터공학 학점은행으로
학위 취득 과정을 진행하면서
국비지원 프로그램과 취업연계,
아마존 AWS 자격증 과정까지
병행하면서 취업을 준비했습니다.
목적 자체가 취업에 있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고 자부합니다.
학위 취득 과정은 이론적인 내용이
99%였기 때문에 기초를 다질 수 있고
취업연계나 국비과정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저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게 느껴졌고
학생들 중에는 당연히 중도 포기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과정을 끝낸 동기들은
모두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었죠.
채용 프로세스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자기소개서, 면접,
그리고 포트폴리오와 코딩테스트까지
인사담당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서류를 준비할 수 있었죠
취업시장은 전쟁입니다.
제가 원했던 것은 최대한 빨리
그리고 효율적으로 확실하게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컴퓨터공학 학점은행 과정은
학위를 취득해서 선택의 폭을
늘리기 위해 필요했던 것이고
나머지 과정이 진짜 실무 역량과
취업을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미래의 연봉이나 비전을 생각하면
현재 투자하고 있는 것들 모두
사실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보다는
미래를 더 생각하면서 확실하게
취업을 준비하자고 판단했습니다.
요즘 취업난이라고 하는데
취업을 하고 보니까
IT 쪽은 오히려 구인난입니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함께
일할 '동료'를 선발하는 과정이라
아무나 뽑지는 않습니다.
제대로 마음을 잡지 않으면
IT 취업연계를 한다고 해도
결국 제자리일 수밖에 없겠죠.
아무튼 컴퓨터공학 취업,
기대 이상으로 취뽀 하는
그날까지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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