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학점은행제 청소년학으로
관련 자격증들을 빠르게 준비한
박 00이라고 합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는데
청상사 응시 자격과 청지사 필기 면제를
한 번에 맞출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알아보고 준비했는지
제 경험담을 부탁받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공유해 보겠습니다.
저는 원래 전혀 상관없는 전공으로
전문대를 졸업해 취업 준비를 했어요.
빨리 돈을 벌기 위해서 그랬는데
지금 같은 시기에도
빨리 합격해서 정말 기뻤죠.
그래서 정말 열심히 일하려 했는데
일을 하다 보니까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일단 일이 안 맞아서 힘들기도 했지만
회사 생활이나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
매일같이 야근을 해야 했습니다.
안 맞는 건 누구나 그러니 참고해도
제 체력이 버티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이대로는 건강이 나빠질 거 같아
결국 일을 그만두고 쉬기로 했죠
다행히 한동안 쉬면서 좋아졌는데
과연 앞으로는 뭘 해야 될까
고민이 정말 많이 되었어요.
요즘은 학점은행제 청소년학으로
관련 라이선스를 취득하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이쪽 분야로 일하리라곤
정말 생각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혼자 고민하고 있을 때
아는 지인분께서 주말에 알바 형식으로
자기 일을 좀 도와줄 수 있냐고 하셨어요.
복지 센터에서 주말에 특별 활동으로
야외 활동을 할 건데,
아무래도 사람이 부족해서
학생관리 좀 해달라고 부탁하셨죠.
저는 마침할 일도 없었고
아이들을 좋아하기도 했기 때문에
한 번 정도는 가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하루 동안 도와줬는데
생각보다 너무 즐겁고 좋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진지하게 이쪽 일을
생각해 보고 싶어졌어요.
물론 그냥 학생들을 인도하고
지도만 하는 그런 일은 아니었지만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해 보니까
그래도 저랑 잘 맞을 거 같았죠.
그런데 이런 일을 하려면
적어도 관련 전공으로 대학을 나오거나
라이선스 정도는 취득해야 했어요
지금이야 학점은행제 청소년학으로
4년제 학사를 취득했지만
그때는 뭐부터 해야 될지 막막했습니다.
이제 와서 대학을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면허증을 취득하려면
웬만큼 인정되는 국가자격은
4년제를 나와야 시험을 칠 수 있었어요.
심지어 청지사는 필기시험이
엄청 난이도가 높은데,
이 과목들을 학교에서 이수만 하면
필기 면제를 받을 수 있어서
면접과 연수만 하면 됐죠.
그러다 보니 뭘 하더라도
결국 다시 대학을 가야만 했어요.
경력을 쌓아서 시험을 쳐
청지사를 따 다시 경력을 쌓으면서
취업을 하는 것도 있었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일하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그나마 저는 전문대를 졸업했으니
편입을 하면 되기는 했지만
영어부터 준비만 1년 걸릴 거고
들어가고 나서도 2년이 필요하니까
솔직히 시간이 너무 걸렸어요.
그런데 그때 인터넷에서
학점은행제 청소년학이란 걸로
실제 학교를 가지 않고도
4년제 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는
커뮤니티 글을 보게 됐죠
대체 뭐길래 그게 되는지 보니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도라
고졸이기만 하면 조건 없이
그냥 바로 시작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강의를 들으면
실제 대학이랑 똑같이 인정되어서
마치 은행에 있는 적금처럼
정해진 수준만큼 점수를 채우면
학위 취득도 가능했습니다.
게다가 모든 과정이 원격이라서
일정도 자유로워서 좋았고,
학비 부담도 일반 학교들에 비하면
엄청 부담이 적어서 저에게 딱이었어요.
사실 첨엔 잘 몰라서 멘토님에게 연락해
구체적으로 물어봐서 알게 됐죠.
그래서 제가 뭘 하면 되는지 물어보니
일단 4년제가 필요하니까
원래는 전공 60, 교양 30, 일반 50
이렇게 점수를 140점 모아야 했어요.
그런데 저는 이미 전문대를 졸업해서
전적대라고 이전에 들었던 점수들을
최대 80까지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적 증명서를 보내드리니까
정확히 얼마나 인정이 되는지,
그리고 앞으로 해야 되는 건 무엇인지 등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를 해줬어요
플랜 표를 보니까 저는 일단 전공으로
60을 다 듣고, 부족한 교양만 조금 하면
학사를 취득할 수 있었죠.
어차피 필기시험을 면제받으려면
전필 8과목을 들어야 하니까
그대로 쭉 진행하면 되었어요.
그런데 연간 이수 제한이란 게 있어서
원래는 1년에 42점만 들을 수 있다 보니
부족한 교양 때문에 4학기를
해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어차피 2년이니 긴 건 아닌데
이때 독학사라는 걸 하게 되면
교양 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어서
3학기 만에도 끝낼 수 있었어요.
그래서 기왕 하는 거 빨리하면 좋으니
시험 일정도 보니까 딱 될 거 같아서
학점은행제 청소년학을
3학기 과정을 하기로 결정했죠.
그리고 저는 아무래도 생활비나
그런 것들이 필요해서
간단한 알바나 계약직을 해야 했는데,
같이 일하면서 병행해도
충분히 할만한 정도라 다행이었어요.
한 학기는 15주 동안 진행되었는데,
매주 과목별로 강의가 1개씩 다 열렸죠
그래서 2주 안에만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이 없으니까 일 끝나고
편하게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6~8개씩 들었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듣지 않으면 밀릴 수 있어서
그냥 매일 1, 2개씩 들었습니다.
어차피 하나 듣는데 1시간 좀 넘어서
그렇게 힘든 건 아니었어요.
대신 이것도 학교랑 똑같이
출석뿐만 아니라 과제, 시험, 토론 등
많은 걸 해줘야 했죠.
다행히 다 집에서 할 수 있어서
편하게 끝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멘토 선생님이 계시니까
과정 진행하면서 잘할 수 있는
요령이나 팁을 알려주니 좋았습니다.
덕분에 학점은행제 청소년학을
큰 문제 없이 도움받으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행정처리도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고
일정마다 알림 설정도 해줘서
깜빡하지 않게 잘 알려주셨죠.
그리고 저는 어차피 성적은 필요 없어서
통과만 하면 되니까 훨씬 부담이 적었어요.
그래서 무사히 통과를 했고,
덕분에 청지사 필기면제도 받고
청상사 응시자격까지 맞출 수 있었습니다
일단 다 기회가 1년에 1번씩이라
하나씩 바로 시험을 칠 생각이고,
나중에 사회복지사 2급을 따면
노후 준비로 직접 센터 설립도
할 수 있으니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전 이제 4년제 졸업자니 타 전공이라고
복수 전공처럼 전공으로만 48점 들으면
학사까지 따면서 라이선스도 딸 수 있었죠.
건강가정사라는 국가자격증도
2개만 더 들으면 된다니까 좋을 거 같았고,
공부해 보니까 학생 한 명의 개인 내면을
생각하면 심리 쪽으로도 제대로 공부하면
엄청 도움이 될 거 같았어요.
뭐 앞으로 먼 미래의 일이지만
그래도 멘토님과 국가제도 덕분에
이런 관련 자격증을 빠르게 준비하고
미래 계획도 세울 수 있었으니 최고였죠.
그래서 여러분들도 혹시나 저처럼
새로운 도전을 한다면 꿈을 위해
한 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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