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AI로 돈을 버는 '3위' 작가입니다.

하루 30분, 나는 제미나이로 돈을 번다

by 김민규

[에세이] '착하게' 돈을 버는 방법, 그리고 그 수익의 행방

최근 제 이름이 적힌 책 <하루 30분, 나는 제미나이로 돈을 번다>가 한빛미디어를 통해 세상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감사하게도, 알라딘 베스트셀러 3위라는 과분한 성적표를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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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는 종종 묻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단기간에 높은 순위에 올랐어요? 특별한 판매 비법이라도 있나요?"


그럴 때마다 저는 조금 쑥스럽지만, 있는 그대로 대답합니다. "그저 선한 마음으로, 진짜 돈 버는 방법을 숨김없이 알려주고 싶었을 뿐이에요."


강단에 서서 수많은 분들께 AI를 활용한 수익화 방법을 치열하게 나누면서도, 제 안에는 늘 하나의 확고한 기준이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현혹하거나 허황된 꿈을 파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진짜 경험'을 통해 '착하게' 돈을 버는 방법을 전해야 한다는 것이었죠.


제 책은 바로 그 오랜 고민의 결과물입니다. 대단한 기술이나 자본이 없어도, 내 안의 작고 평범한 경험들을 제미나이(Gemini)라는 도구와 결합해 정직한 가치로 만들어내는 과정. 그것이 제가 책에 담고 싶었던 유일한 진심이었습니다. 독자분들은 화려한 꼼수보다 그 투박하지만 진정성 있는 접근에 공감해 주셨고, 그것이 3위라는 기적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글을 빌려 처음으로 고백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발생하는 인세의 대부분은 제 개인의 통장에 머물지 않습니다. 현재 저는 이 수익을 '경계선 지능인과 장애인을 위한 프로젝트'에 많은 부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AI라는 시대의 가장 빠르고 날카로운 기술을 이야기하는 책이, 우리 사회에서 조금 더 세심한 속도와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데 쓰인다는 것. 어쩌면 조금 모순적으로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이 기술과 사람이 만나 나아가야 할 가장 아름다운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착하게 내 경험으로 돈을 버는 방법을 나누고, 그렇게 모인 마음들이 다시 세상의 가장 선한 곳으로 흘러가는 선순환 말입니다.


처음 책을 기획하며 먹었던 마음 그대로, 앞으로도 저는 변함없이 '착하게 돈 버는 방법'을 치열하게 연구하고 나누겠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고유한 경험을 가치 있게 만들고, 그것이 다시 누군가의 삶을 지탱하는 빛이 될 수 있도록 말이죠.


이 따뜻한 기적의 여정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모든 독자분들께, 깊은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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