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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 김남열 Oct 10. 2023

시인 김남열 / 시는 꽃비다

시는 꽃비다


김남열


시는 삶이며 생활이다

詩는 나와 나와의 대화


아무도 내 앞에 없어도

홀로 자연과 대화하고


나 홀로 깊은 밤 하늘의

반짝이는 별빛을 보며


누군가를 애절하도록

가슴 깊이 그리워할 때


내 마음속의 서러움을

달래며 내리는 꽃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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