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김남열
결혼해 신혼집 차린다고
부산하게 새집을 사서는
하자 보수 집수리 하더니
아들놈 깜깜 무소식이다
집 산다고 돈이 부족해서
하루 걸러 전화를 걸더니
공사가 다 끝난것 같은데
학수 기대하는 엄마 마음
무심하게 나 몰라라 하니
아들이라는 놈의 내 새끼
괘심해서라도 이제라도
너를 새로 수리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