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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입문 Nov 17. 2019

여자야구行입문기

들어가며/목차

 '여자야구 입문기' 에세이를 쓰고 있는 김입문이라고 합니다. 야구 입문한지 12년이 되었지만 입문책은 12년 전이나 지금이나 너무 두껍고 재미가 없습니다. 입문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책을 사줬다간 다들 야구를 그만둘 것 같아요. 그래서 만들어 볼려구요. 


        얄팍하지만 알짜배기 정보와  제 웃긴경험을 바탕으로 여자야구 "입문"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게임의 튜토일은 짧고 흥미로우면 된다고 생각하기에 얄팍하고 재미있는 입문서를 지향합니다. 이후에는 여자야구見입문기(보기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스케이트보드(봄/가을), 서핑, 수영(여름), 스노우보드(겨울) 입문기도 써보려고 합니다. 



1         야구를 하고 싶습니다 
              1회초 - #왜 하게 되었나

              1회말 - #어떻게 하게 되었나


2          야구하는 여자들 

            2회초 - #첫 연습 가는 길

            2회말 - #어떤 여자들


3          소금 먹고 운동하기 

            3회초 - #식염포도당님 영접

            3회말 - #냉탕과 온탕


4          드디어 (동네리그를 뜁니다 

                4회초 - #얼마면 돼?

                4회말 - #선물하시게요


5           안타 치던  

                 5회초 - #패배감

                 5회말 - #첫 안타


6          전국대회 벤치입문 

                6회초 - #벤치도 공사가 다망합니다

                6회말 - #기세는 벤치가 가져옵니다


7          여자야구 국가대표

                7회초 - #국가대표의 대가

                7회말 - #그 많던 언니들은 어디로 갔을까


8          운동장에 엠뷸런스 오던날 

               8회초 - #장난으로 던진 돌에 맞은 개구리

               8회말 - #내가 친 타구에 맞은 친구


9          우승하던 

                9회초 - #모자를 던지며

             9회말 - #금메달


연장전


10        결국 주전이 되지는 못했다.

11        매니저의 

12        잠깐 안녕



**

 책에서 등장하는 성명지명팀명은 실제 이름이 아닙니다

편의상 한국호주를 오가며 2-3팀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서 썼습니다

약간 야구를 알고, 조금 야구를 해보고 싶은 이들에게 언박싱 리뷰의 마음으로 썼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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