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알못 탈출-003] 공수교대

day3 - #공수교대 #9회 #9이닝 #야알못탈출100일

2아웃 잡고!

3아웃 잡으면!! 

(ㅋㅋ 지금 몰라도 됩니다.)

와르르 선수들이 뛰쳐나옵니다. 그리고 와르르 들어가죠! 

"공수교대!" 가까이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야구하는 소년들이 확실히 빡시게 뛰죠. 프로들은 때때로 천천히 들어갈때도.. 

경기 내내 공격만하고, 내내 수비만 하면 무조건 공격하는 팀이 이기겠죠?

그래서 한번씩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가면서 합니다. 

한번씩 공격을 하고 나면 한 '회' (= 이닝)이 끝났다고 합니다.

야구엔 전광판이 있습니다. 요렇게 9번 하면 끝납니다. 

원정팀의 1회 공격을 (1회초) 라 부르고, 한번 공수교대! 

그리고 나서 홈팀의 1회 공격을 (1회말)이 끝나면 드뎌 한 회가 끝난겁니다. 

야구는 9회말까지 모르는거죠! 

내일은 공수교대를 하게 하는 원인. "아웃"에 대해 알아볼게요. 

p.s : 아마추어 야구는 애석하게도 시간 제한이 있어서 중간에 4-5회쯤까지 하기도 합니다.

여튼.. 끝날 때 까진 끝난게 아닌 건 같습니다. (It ain't over till it's 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