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Inwook Mar 12. 2018

[우리애기] 살랑살랑 봄 원피스

#육아맘 #아기 #봄 #원피스 #육아일기

얼굴솜털 봄바람이 간지를때

살랑살랑 사르르 엄마 맘도 살랑살랑


따스한 봄 바람 스르륵 샥 불어오니

하늘하늘 샤랄랄라 봄 원피스가 입고 싶어


떡뻥 묻은 묵은 옷들 빠빠이 하고

새옷 냄새나는 봄 원피스를 입었지


톡톡 빠빠 오랜만에 아이라인까지

또각또각 구두도 신고 외출을 했지


봄기운을 한껏 느끼며 아빠랑 아가랑 봄나들이

얼마지나지 않아 부비적 으애앵


살랑살랑 봄 원피스는 우리아가 젤 좋아하는 바나나범벅, 아기띠 어부바하면 결국 아웃도어룩


그래도 엄마는 좋아 봄원피스 보다 아가를 사랑해 제발 할퀴지만 말아다오











작가의 이전글 [우리애기] 낮잠공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