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보도자료
출판사 박영사는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 7인이 공동 집필한 『불안하면MBA』 를 출간했다.
『불안하면MBA』의 김준태 대표저자는 20년 이상 이커머스 영역에서 마케팅, 전략, 광고 기획 등 다양한 영역을 경험하면서 있었던 생각과 직장인으로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을 독자들에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해주고자 책을 집필했다. 아울러 공동저자인 김태수 저자, 손은택 저자, 진기혁 저자, 이은규 저자, 김태욱 저자, 김상명 저자와 서로 다른 출발점에서 MBA라는 공통사를 통해서 만나면서 다양한 분야가 가지고 있는 고민과 선택을 진지하게 이해하고 실행했던 각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담아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전략서로 기획했다.
이 책은 ‘불안’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커리어 전환기에서 맞닥뜨리는 질문들과 그에 대한 해답을 MBA라는 과정을 통해 어떻게 모색해왔는지를 현실적으로 담아낸 실용서다. MBA는 직장인의 커리어 전환을 위한 전략이기도 했지만, 더 깊게는 자기 삶의 방향을 스스로 묻고 결정하는 그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불안한 시대에 나는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함께 나눈다.
김준태 대표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2004년 성균관대 MBA를 선택한당시에는 사원에서 대리급 초반 커리어 시점이었고, 세상은 빠르게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었지만, 회사 안에서는 그런 흐름을 제대로 따라갈 수 있는 체계나 언어가 부족했다. 그리고 2021년, 중간관리자 이상의 위치에서 다시 연세대 MBA를 선택했을 때는 같은 MBA라는 이름이지만, 내가 어떤 시점에 있느냐에 따라 배움의 방식과 깊이, 그리고 돌아오는 결과는 전혀 다르게 작용한다"며 “경력 초반의 MBA는 단지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앞으로의 나’를 설계할 수 있는 언어와 시선을 선물해주는 과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 MBA는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적 사고법’과 ‘데이터 기반의 분석력’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덕붙였다.
또한 함께 집필한 저자들이 직장인으로써 마주친 불안감과 한계를 서로 다른 MBA과정을 겪은 이야기부터 ‘지금 이 길이 맞을까?’라는 질문 앞에서 MBA를 진지하게 고민했던 현실적인 이야기까지 불안을 기회로 바꾸기 위한 경험을 담아내고 있다.
MBA를 생각하는 직장인들에게 현실적인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 직장생활과 가정, 학업이라는 3가지 부분이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는 문제를 저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완벽하게 해내는 것보다 ‘지속 가능한 리듬’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바탕으로 가족, 동료, 조원들과의 관계 속에서 혼자만의 고생과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 협조와 지지를 통해 더 단단한 커뮤니케이션 체계와 관계의 힘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전한다.
『불안하면MBA』를 읽어보면 단순히 'MBA 후기'나 '입학 노하우'가 아니라 실제로 국내 주요 MBA 과정을 경험한 사람들이 왜 MBA를 선택했고, 어떻게 준비했고, 다니면서 무엇을 얻었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한 실전형 가이드에 가깝다. 또한 최근 MBA의 트렌드인 실무 중심 커리큘럼, 파트타임 과정의 확산, 온라인 학습 병행, 산업별 맞춤형 트랙 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다루고 있어, ‘내게 맞는 선택은 무엇인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끝으로 김준태 대표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떤 불안이 나를 움직이게 했고, 어떻게 그 불안을 실행으로 바꿨는지’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전하며 “이 책이 독자에게 단지 MBA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책으로 다가가는 ’그냥 정보’가 아니라,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핸드메이커>
https://www.handmk.com/news/articleView.html?idxno=3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