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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민 Aug 21. 2019

만취

: 어느 술 주정뱅이의 밤

묘하게 취하고 싶은 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친구 삼아


혼자 맥주를 한 캔, 두 캔

호로록


어느새 내가 노래인지

노래가 나인지 취해 버린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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