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 오늘이 되었다
브런치를 모른척 한 지 한참이 되었다
평생 글을 쓰며 살고 싶다며 별명을 임글쟁이라 자칭하고서 모른척
뻔뻔스럽기가 그지 없다
금새 후회한다
지나서 후회하면 뭐하니 째려본다
그래도 아직 오늘인 것을 다행으로 여겨볼까나
타닥타닥, 지나서 글을 쓴다
참 하고 싶을 게 많은 나이
무럭무럭 자라 맛있게 먹고 있는 나이
요이 땅! 전력질주하지만 내가 뛰고 있는 경기는 경보
타박타박, 걷는다 해도 언젠가는 결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