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Benjamin Coffee
Oct 20. 2019
엔 뻥튀기를, 오른손엔 핸들을 쥐고 운전을 하는 모습이 어째 불안하다.
90도로 꺾어 높이 올린 왼팔이 문제다. 깁스를 찬 듯, 아니면 누가 그렇게 하라고 시키기라도 한듯 경직됐다.
골목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뻥튀기 자랑을 하려 하는 것일 수도, 아니면 막상 뻥튀기를 집어들었지만 운전실력이 원활하지 않아 긴장을 한 탓일 수도 있다.
어떠 연유라고 해도, 자연스레 지나칠 만한 장면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