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설닷컴 기준, 제일 많이 쓴 영업/사업관리 직무적합성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5월 5일에 마감하는 현대모비스 영업/사업관리를 건드릴 예정입니다. 방송을 통해서 썼구요(맨 아래 영상 참고하셔요 :)). 특히 직무 적합성 문항에 대해서 많이들 괴로워하시는데, 우리는 절대 100% 완벽하게 부합하는 정답을 구사할 수 없습니다. 갖고 있는 리소스 내에서 최대한 매력적인 정답을 발굴해 가는 게 중요한 거죠. 그런 느낌으로 아래 예시를 봐 주셔요. 치트키, 이전 회사 경력을 좀 가져 왔습니다. 이제 벌써 퇴사한 지도 어언 2년이 넘어가서 가물가물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를 쥐어짜서 만들어 봤습니다. 많이 어여쁘게 봐 주시고, 궁금한 거나 유료 작성 문의는 hori1017 카톡으로 주세요. 그리고 바로 아래 카페 링크도 함께 드립니다(현재 무제한 같은 경우는 비수기 무제한 적용 기간입니다).
본인의 지원직무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해당 분야에 본인이 적합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사례 및 경험을 바탕으로 기재 해주세요. (최소 500자, 최대 1,000자 입력가능)
[소통과 분석 등의 업무, 해 본 사람만이 잘 할 수 있다]
제품의 양산과 공급을 아우르는 미시적 영역부터 담당 사업의 성공적 전개를 위한 거시적 영역을 커버하는 일이 영업사업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종합적인 직무 성격을 갖고 있는 일에 적임자가 바로 저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의 MRO 업계 종사자 경험을 바탕으로 세 가지 이유를 제시하는 바입니다.
첫째, 유관부서를 비롯, 잘 모르던 분야의 담당자들과 능숙하게 소통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CJ씨푸드나 대한제강 등 당시 매출이 빠르게 올라오던 지방 공장 고객사들을 맡았습니다. 공장 내 라인 담당자, 주변 철물점 등 미등록 협력사들과 자주 소통했습니다. 그들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 열정적으로 인프라 및 필요 자재 등을 학습했고, 이 경험이 현대모비스에서도 요긴하게 쓰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수출 관련 업무 역시 경험했습니다. LG전자 중국법인에서 요청하는 자재를 중간에서 수출하는 업무, 제약사에서 요청하는 외국 시약을 수입하는 업무 등을 했습니다. 통관 절차나 약품 처리 규정 등 수출입 과정에서 수많은 변수들과 마주했습니다. 이 역시 영업사업관리의 훌륭한 경험 자산이 될 것입니다.
셋째, 실적 분석을 통한 매출 및 영업이익 개선에도 박차를 가했습니다. 소모성 자재를 취급하는 회사인지라 제품 스펙트럼이 넓었습니다. 단 1원이라도 이윤을 끌어올리기 위해 주요 고객사별 주문 데이터를 뽑아 역마진이 나거나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떨어지는 제품을 추려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모비스에서도 주기적으로 담당하는 분야의 전체 매출을 뽑아 분석하겠습니다. 단순히 매출에만 국한짓지 않고, 영업이익까지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며 해당 직무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세 가지 경험을 거치며 쌓았던 이전 회사에서의 인사이트는 현대모비스가 나아가고자 하는 길에 큰 보탬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사실상의 컨트롤 타워라고 할 수 있는 영업사업관리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제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사실 설명회를 찬찬히 보고 이 직무를 이해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제가 시간이 마뜩지가 않아서 ㅠㅠ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영업관리 직무에 대한 해설을 발굴해 왔습니다. 관련 링크 드릴게요.
링크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링크도 보기 귀찮아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요.. ㅎㅎ
영업관리
수주완료 제품에 대한 양산시까지의 제품개발 및 양산에 대한 진행사항을 관리하고, 양산제품에 대한 공급 및 수출 관련 제반 업무를 진행합니다. 영업실적을 분석 관리하여 개선대책을 수립하며 원활한 사업운영이 되도록 관리합니다.
위 직무 해설을 기반으로 연결시켜 봤습니다. 오늘의 작업은 여기까지 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유튜브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