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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Jan 13. 2021

21상 세아상역 자소서 4번 예시

옷과 내 삶을 이어서 고민하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1월 24일에 마감하는 세아상역 자소서 4번 문항 예시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유료로 문의할 게 있으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hori1017로 연락 주세요. 연락 주시기 전에 아래 두 카페 링크 글을 꼭 읽고 연락 주세요.



<자소서 들어가기 전, 오늘의 주제는 팩션>

-. 팩션!

-. 팩트+픽션!

-. 우리가 구라를 어디까지 칠 수 있냐.

-. 구라란 것도 면접에서 수습 가능한 부분까지 치면 돼요.

-. 냉정히 말하면, 여러분들이 뱉는 말/글이 사실인지 구라인지는 면접관, 관심 없을 거에요.

-. 사실 검증 기본적으로 하고, 결국 자소서-면접을 통해서 보여지는 본인 모습이 이 회사에서 일을 소화하는 데 어떻게 기여/역할을 할 수 있느냐?


팩션에 대한 강의나 컨설팅을 원하시는 분도 위 카톡으로 문의 주세요.

수요가 쌓이면 강의 기획합니다.


4. 옷(의복)은 자신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경험을 기반으로 기술해주세요.

[특급 조연이자 내 강점을 연마하게 만들어 준 옷]

저에게 옷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엄밀히 말하면 제 인생의 조연입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조연이기도 합니다. 평소 옷을 잘 사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든 쇼핑몰을 가면, 항상 의류 매장을 들릅니다. 마음에 드는 옷을 보면, 반드시 구매를 합니다. 이처럼 저는 꼭 해야겠다고 생각되는 일이 나타나면, 뛰어드는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소기의 성과를 거둘 때까지 몰입합니다. 제 옷 구매 스타일은 저의 성격적인 요소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둘째, 제 부족함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패션회사에서 사무직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 전까지 저는 특정 브랜드 옷만 고집해서 입을 정도로 패션에 문외한이었습니다. 패셔너블한 분들과 일하면서 저 역시 옷에 관심이 생겼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그 분들의 감각을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패션 감각은 저에게 약점입니다. 약점을 보완하는 데에 에너지를 쏟기보다 제가 자신 있어 하는 피부에 더 투자했습니다. 이처럼 저는 강점을 극대화함으로써 저를 어필합니다. 이렇게 제 인생에서 여러가지를 깨닫게 해 준 옷과 가까이에서 일하며 한 뼘 더 성장하고 싶습니다.


<4번에 대한 개요>

-. 내 인생의 조연, 하지만 절대 인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조연.

 > 평소 옷 잘 안 삼, 하지만 쇼핑몰 갔다가 눈을 사로잡는 거면 항상 충동 구매.

 > 내 성격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

 > 이거다 싶으면 돌진/몰입하는 스타일.


-. 나의 부족함을 깨닫게 하는 요소

 > 패션회사 사무직 아르바이트한 적 있었다.

 > 그 전까지 나는 특정 브랜드 옷만 입을 정도로 패션에 문외한.

 > 패셔너블한 분들에 둘러싸여 나 역시 옷에 관심 갖기 시작.

 > 문제는 노력해도 그 분들의 감각 따라갈 수 없다는 걸 느끼게 됐다는 것.

 > 이 때, 선택을 함: 나는 약점 보완이 아닌 강점 극대화로 방향을 정함.

 > 패션 감각은 노력 중이지만, 한편으로 내가 강점으로 갖고 있는 피부 쪽에 더 투자함.


(작성 과정 다룬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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