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TIGER 미국배당 다우존스 12월 배당금

10% 이상의 꾸준한 성장률

by 스키마

벌써 한 달이 훌쩍 흘러 TIGER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12월 배당금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달 배당금은 38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11월 48월 대비 하락하여 실망하신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배당금은 전년 동일 월과 비교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작년 12월 배당금은 34원이었고,

올해 배당금은 38원으로 11.7% 상승하였습니다.



타미당이 모체로 삼는 미국의 SCHD ETF의 연평균 배당 성장률이 10%이고 그 정도를 기대하고 있는데, 충분히 만족스러운 상승 폭입니다.


이렇게 24년 배당금이 확정되었고, 최근 1년 배당금은 443원으로 마무리되었네요.


저의 계좌를 살펴보면 타미당을 총 5,772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평가액은 2.79억입니다.


이번에 배당금이 상승되면서 기대되는 년 배당금은 총 642만 원이 되었습니다.

월평균 53.5원으로 이제 웬만한 월세 금액 정도는 되는 거 같습니다.


또한 '25년 1월 입금 예정 배당금은 5,772 * 38원으로 약 22만 원 정도가 입금될 예정입니다.


제가 하는 것이라곤 월급날 배당주 사고, 배당금 들어오면 또 배당주 사는 거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수량이 늘어서 배당금이 늘어나고, 타미당 스스로도 배당금을 자체 성장 시키면서 배당금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연금계좌의 장점인 과세이연 효과로 배당금 전액 입금됩니다.

(배당세 15.4%를 내지 않고 이연 시켜줌)


이제 저의 '24년 연금 투자는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DC형 퇴직금 1년 치가 아직 입금이 되지 않았죠. 해당 금액이 입금되면 '24년 결산 글을 작성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저의 투자 여정을 공유하는 건 제가 늘 강조하는 단순하고 마음 편한 투자로도 충분히 노후를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함입니다.


아직도 시작하지 못하셨다면 오늘이라도 시작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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