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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두민 Oct 08. 2021

데드라인을 정해라

2과 계획성취의 효율성을 높이는 7가지 방법

    계획을 성취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일에 대한 효율성이다. 만일, 일에 대한 효율성이 떨어지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당연하고, 일 하는 기간이 늘어져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곤함을 느낀다. 그런데, 만약 일하는 속도가 빨라지는 방법을 알아 적용한다면 어떻겠는가? 그렇다면 일을 하는 효율성은 덩달아 올라가고 소요되는 시간도 줄어들어 생각한 시간보다 더 단시간 안에 끝낼 수 있다. 이렇게 일의 효율을 올리는 방법은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그저, 의지를 갖고 ‘데드라인’을 정하면 된다.


 여러분이 스스로 의지나 의욕을 갖고 본인이 정해 놓은 시간 안에 ‘반드시 끝내겠다’라고 선언하고 마음을 먹으면 계획한 일들을 처리하는데 엄청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다시 말해, 계획한 일에 데드라인, 마감시간을 정해 놓고 ‘반드시 끝내겠다’라며 지킨다면 여러분의 작업 속도는 이전보다 더 빨라질 것이다. 작업 속도는 빨라지고 일을 마치는 시간이 짧게 걸린다면 여러분의 쉬는 시간이나 퇴근 시간을 제대로 확보할 수 있다. 몰론, 데드라인을 설정하고 그 안에 끝내는 기술을 몸에 체득하기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빨리 하고 더 많이 쉬겠다는 마음으로 몰입한다면 충분히 효과적일 것이다. 


 그런데, 빠르게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은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소문나기 쉽다. 여러분 주위에 일이나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 보면 이미 자신이 맡은 일들을 처리하고 여러분보다 더 여유 있게 살고 있을 것이다. 바로, 그것이다. 조금 더 여유로운 시간을 확실하게 확보하며 자신을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시간계획을 잘 짜고 업무를 빠르게 소화해내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렇다고, 비현실적인 데드라인을 정한다면 여러분만 피곤해질 것이다. 그럼에도, 현실적이지만 자신에게 도전이 되는 마감시간을 스스로 정하고 연습해야 한다. 


 연습 기간은 짧게는 21일이나 길게는 66일까지 생각하고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사람이 한 행동에 습관이 드는데 가장 짧은 기간은 21일이며 평균적으로는 66일이 걸린다. 이 과정 동안 잘 안되더라도 꾸준히 연습하면서 자신에게 더 맞는 데드라인을 계획에 부여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겨야 한다. 그 노하우를 시간관리 고수인 요시코시 코이치로는 “암묵지”라고 얘기한다. 이 암묵지는 “표현하기도 나타내기도 힘들지만 주관적이고 직관적인 지식”이다. 이 암묵지야 말로 정해지지 않은 새로운 일들을 빠르게 끝낼 수 있는 기술이다. 그리고, 이것이 몸에 밴다면 여러분은 자신이 정한 그 시간 안에 효율적이고 빠르게 일을 처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뿐 아니라 자신을 위한 휴식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니, 계속해서 연습하면서 조정 해나가 맡은 업무를 효율적으로 마칠 수 있는 암묵지를 길러 나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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