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모델링 그로스모델링 2개월 워크샵 강의진행후기
숫자입력을 넘어. 인사이트도출을 잘하는 게 고수
Q. 그런 거 단순히 엑셀로 계산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올리는 순서와 방향성을 알고 싶어요!!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질문이자 코멘트였고. 딱 그 화두 그 생각에 제가 최근 3년간 빠져서 화두 쥐고 살았습니다 ㅎㅎ
그런 깨어있는 질문과 호기심을 갖는 분들은 대략 바닷물에서 소금의 염분농도 정도 0?% 가 있는 듯합니다. 각자의 회사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실 분들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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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진행한 #수익성시뮬레이션 워크샵 강의 3회 차.
1부. #파이낸셜모델링 하면서. 복리원리로 #그로스레버 찾고 아마겟돈 혜성충돌 시간 #런웨이 늘리기. BEP 손익분기점 돌파하기
2부. 전 세계 1등 싸스 소프트웨어 투자회사 #아이코닉 에서 발표한 5가지 중요한 재무 수익성지표. 해설
#아이코닉캐피탈 Iconiq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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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적자회사 턴어라운드, 손익분기점을 넘겨달라, BEP를 넘길 수 있는 프라이싱 전략, CAC 낮추는 거 어려워서. 차라리 LTV 빡 두세 배 높이는 수익성 개선전략을 짜달라는 의뢰. LTV, CAC, 번레이트, 런웨이 등등. VC들에게 IR 하거나, 월간 회의할 때 보여줄 엑셀시트 만들고, 정확히 계산해 달라는 의뢰가 많이 들어와서...
제가 경영학과출신에, 재무관리(finance) 쪽 공부하고, 밸류에이션과. M&A IPO. 경제학 복수로 거시경제 글로벌매크로 펀드운용 전략 같은 거 투자론. 국제금융론. 15-20세기 경제사 공부했었고, IB 취업준비하고, 전략컨설팅펌에서 맛보기로 일해보고, 스타트업 업계에서 마케터로, 신사업팀장으로, 글로벌 이커머스회사에서 md 팀장으로 살면서 배우고 느끼고, 스타트업에서 신사업을 추진할 때 수익성 시뮬레이션을 경험했고, 그로스해킹을 배우면서 뭔가를 계속 경험하고 배우고 차곡차곡 업데이트했던 지식들로...
아! 그리고 #하버드비즈니스스쿨 mba 토마스 아이젠만 교수님의 사상과 철학이 녹여져 있는 명저를 읽고 내 삶을 회고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 feat. why startup fail - 왜 스타트업들은 망하는가?)
#파이낸셜모델링 = #그로스모델링 = #그로스어카운팅 = #수익성시뮬레이션 = #파이낸셜프로젝션 작업을 컨설팅하고 강의하고 가르칠기회가 많이 생겨서. 한동안 이런 작업에 아주 몰입하고 딥다이브 하듯이 빠져들어 살았고. 이 작업을 1년 정도 해보니 뭔가 깨달은 수학적 원리와 법칙이 있고, 숫자가 돌아가는 원리를 깨우쳤습니다.
심지어 1. 회사직원수 2. 회사 월간마케팅비, CAC 3. 평균객단가와 원가율 구조, LTV를 이루는 요소 재구매율 이 3 대장 지표를 1분 만에 들으면. 제 머릿속에서 1분 만에 암산 어림계산으로. 이 회사의 연간 적자 -10억인지, -20억인지, -5억인지 대충 계산이 섭니다. 많이 하다 보니 1분 안에 어림계산이 파바팍~!
그래서 #수익성시뮬레이션 워크샵 1기를 모집하여 2달 동안 부트캠프처럼 빡세게 돌렸는데... 다들 너무 잘 따라와 주셨고, 진짜 실습과 토론시간에 역대급으로 저도 재밌었습니다.
경영전략게임을 숫자적으로 이해하고 토론하는 클럽. 그리고 우리가 BEP를 6개월 내로 달성하려면 뭐해야 해? #KPI 와 #북극성지표 선행지표 개념인 #인풋매트릭 이란 개념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예를 들면
1. 지금의 CAC 보다. 페북인스타 구글 광고 시장상황이 개판이 돼서 CAC가 2배 3배 올랐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2. 시장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쪼그라들어서 캐파가 캐링 되는 캐링캐파가 빨리 찾아오고. 트래픽이 매출액익 영업이익이 훅 낮아지는 캐파가 저점을 향해 달려간다면. 6개월 뒤 매출액 역성장(감소)이 월별 20% 씩 일어난다면. 2년 뒤 울회사 -마이너스 몇십억 까먹고 투자금 몇 개월 만에 다 엥꼬 나있나?
지금의 코인. nft. 버티컬 교육. 이커머스 업체들처럼
3. 경쟁사가 치고 나가서. 치킨게임 해 먹고 앉아있고. 원가율이 치솟고 가격 후려치기 해서 쿠폰공세하고 공헌이익 마이너스 운영하고 적자가 가속화된다면…
개발자 더 뽑고. 그로스해커들 뽑고. ux디자이너 기획자 뽑고 열심히 그로스해킹한다고 폼 잡고. 무식하게 공헌이익적자에 더 가속화 기름 부어서ㅜ열심히 월매출액 20% 씩 올리고. 리텐션 플래토우 잡는다고. CRM 자동화 맞춤화 한다고 하고. 앰플리튜드 같은 pa툴로 데이터분석해서 아하모먼트 해빗모먼트 찾는다 하다.
1년 반뒤에 매출액을 열심히 성장했는데.
열정에 기름 붓는 게 아니라. 회삿돈 다 불타오르는 거에 적자에 기름 붓고. 열심히 스프린트 몇십 번 돌리고. 다 같이 남아서 야근하는데. 오히려 열심히 일할 수록 최악의 비효율처럼 남은 돈이 모두 소진되고. 나중에 사람들 다 자르고 파산하고. 후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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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번. 진짜 위에 예시가 가상이 아니라 실제로 현재 흔히 스타트업에서 볼 수 있다. ㅜ
이런 시뮬레이션을. IMF나 리먼사태 때 금융기관이나. 성수대교 붕괴, 비행기 날개 파손처럼. 기계공학과에서 하는 스트레스테스트 하듯이.
우리가 운영하는 회사에다 충분히 일어날만한. 경영환경의. 폭풍우와 파도. 시련과 고난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던지고.
바둑판에서 악수. 초악수. 초강수를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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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강의 참여 후기모음)
잼팍 스터디 이후로 회사가 바뀌었습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에 집중하게 되었고, 지속가능하지 않은 무의미한 성장을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실무적으로 단기/장기 재무적 KPI부터 선행 OKR까지 다시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세션에 함께 참여한 훌륭하신 분들의 생각을 듣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스터디 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적용해서, 유니콘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큰 분기점으로 기억되고 간증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함께 참여하신 분들도 모두 대박 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ㅎㅎ 앞으로도 종종 뵙겠습니다
젬팍 이렇게 좋은 스터디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신청한 저를 셀프 칭찬하고 싶을 정도로 진짜 올해 들은 것 중 역대급으로 좋았습니다.
젬팍 수업에서 배운 것이 많았는데요.
젬팍이 정말 분야에 진정성을 갖고 깊이 있게, 원리를 알려주셔서 젬팍의 열정과 애정을 많이 느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참선생님이십니다!
젬팍께서 격주 강의뿐만 아니라, 줌세션, 카톡으로 인사이트 공유해 주신 덕분에 창업 아이템 방향도 바꾸게 되었고, 수익성 시뮬레이션을 바라보는 해상도가 높아짐을 느낍니다!
자일, 예시카, 아든, 승준 님, 사무엘, 영민님, 아론, 케빈, 범, 정우님, 준민 님과 스터디하면서 서로에게 배우며 밀도 있게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젬팍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이 배우고 채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열어주시고 열정적으로 수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재무에서 벗어나 전체적인 관점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생각의 차원이 넓어졌어요 감사합니다
젬팍의 교육+ 구성원들이 함께 다양한 어젠다를 논의하며 인사이트를 디벨롭시키며 사고를 확장했지만 이제부터 가장 중요한 건 각자가 얼마나 잘 활용하고 응용하느냐인 거 같아요. 모두 잘 활용하셔서 뜻하신 바를 잘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함께 2주 동안 공부하며 서로에게 배운 것들도 많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모두 멋진 성과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젬팍, 여러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하진 님 말씀처럼 여러분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파이팅입니다
항상 좋은 인사이트 주시는 젬팍!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매번 세션 끝날 때마다 꾸준히 성장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젬팍, 매번 모임뿐만 아니라 카톡이나 줌세션으로 좋은 인사이트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비즈니스를 바라보거나 일을 할 때 더 큰 관점으로 볼 수 있는 렌즈가 생긴 느낌입니다
이번 스터디 통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고, 활용할 수 있는 뾰족한 무기를 얻어갑니다 ㅎㅎ
참여하신 구성원 분들이랑 같이 배우고 인사이트 나눌 수 있어서 더 많이 깨닫고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젬팍 말처럼 스터디 통해서 '구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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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익성시뮬레이션 워크샵이 탄생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주신 분들. 제 인생에 문제해결력과 지적호기심에 기름을 부어주시고, 제 인생 화두에 답을 찾아가며 성장을 만들어주시고,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도반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Thanks to 안상완 한승준 박선우 이성민 박정현 / 오정우 김윤경 조새한별 임수현 김영민 이의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