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납득이 완벽하게 가는 책이나 글은 없더라고요.
그래도 좋은 글이라는게 하나라도 납득가는 구절이 있다면 그게 좋은 글인 것 같아요.
세상에는 완벽하게 납득이 안가는 글이나 책이 너무 많아서요. 제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무수히도 많은데 그 글이 내게는 안맞다고해서 다른 무수한 사람들에게 안맞을리도 없고요.
책마다 납득이 안가는 이유는 그게 사람이 다 각각 개성이 달라서인 것 같습니다.
글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났으니까요.
글 역시도 나답지않은 글을 쓰려고하다보면 인기가 없고 왠지 사람들 호응도 안좋고요.
오히려 쓸데없고 장난스러운 글이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제 본질인걸까요?(웃음) 나답지않은 것을 하다보면 뭔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머리가 나쁜데 머리 좋은척하려고 한다거나 활발하고 남자마저 지켜줄 수 있는 강인한 제가 여성스러운척 하려한다거나 보호받으려고 한다거나 그런식으로 저를 바꾸려고 하면 어딘가 탈이 나더라고요.
역시나 저는 발산을 해버려야 잘풀리는데 말이죠.
이 글에서 한구절이라도 누군가의 마음에 들었다면 좋은 글입니다. 납득이 안간다고요? 정상입니다.
이 책은 레전드다! 하고 외쳤던 책도 다시보면 그때의 공명이 안느껴지기도하고 늘 지나쳤던 문구가 태어나 하늘을 처음본 갓난아기마냥 모든 감각이 다살아나는 글이 있기도해요.
여러분 그거 아세요? 과거는 못바꾼다고 상식적으로 알려져있지요.
하지만 과거는 바꿀 수 있습니다. 물을 쏟았는데 과거로 돌아가서 물을 안쏟았다는 물리적인 무언가를 바꾸는게 아니라요. 지금 마음 가짐으로 그 과거가 완전히 내게 득이 되는 선물로 바뀌는거에요! 그게 기적이에요. 기적은 흔히 알려진 성인들만 일으키는게 아니에요. 기적은 흔히들 아주 드물게 있는거라고들 하잖아요.
그 과거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었다고. 그때의 글이 있어서 지금 이정도는 쓸 수 있는 제가 있었고 그때 그 사건덕에 여러가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메세지가 있었습니다.
모든 과거는 전부 내게 득이 되는 쪽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과거를 자책하다보면 그 과거가 자꾸만 자신을 안좋은쪽으로 데리고가요.
인간은 좋아지려면 무한히 좋아질 수 있지만
안좋아지려고 하면 또 무한히 안좋아질 수도 있는게 사람이거든요. 전하고자하는 바는
어떤 사연이 있어서 글을 시작하게 되었든 그게
전부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인간은 남이랑 절대로 경쟁하면 안됩니다.
저만해도 10년전에 남자친구한테 차이자마자 카카오톡에 슬픈 음악을 설정해놓고 전남친을 대놓고 그리워하는 구구절절했던 제가 있었다면 그때보다는 지금 제가 절대로 나아졌을거란 말이죠.
10년전보다 지금 조금 나아지면 그걸로 충분한겁니다. 10년 동안 남들만큼 발전 못한 것 같아서 슬퍼하는 당신.(이라고 했지만 바로 나)
남이랑 비교할거 없이 10년전보다 지금이 아주 조금 더 나아졌다면 그걸로 된거에요!
진짜로 충분한거에요! 잘살아왔고 잘살아줘서 감사합니다. 자신에게 그렇게 말해주세요. 잘살았다고. 충분하다고. 너처럼 멋진 예쁜 섹시한 유쾌한 부드러운 훌륭한 사람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은 없었다고 올타임 레전드라고.
인생이 점점 나아질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아주 이성적이고도 논리적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조선시대보다 지금 무조건 사는게 나아졌단 말이죠. 우리는 나아질 수 밖에 없어요. 10년간 저는 여러 여행을 하고는 했습니다. 일본의 역사적인물중에서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유난히 재밌는 삶을 살기로 유명했던 역사적인물이에요.(이름모름) 그는 활동반경이 삶의 재미와 완벽하게 비례한다고 하더라고요. 관광을 해야하는 이유는 볼관자에 빛광자를 써서 빛을 보러간다는 말이니까 여행은 꼭 많이 가보는게 인생에 이득이라고 느낍니다. 해외여행은 돈낭비다 뭐다 많이 하지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중에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거나 운이 좋거나 행복하거나 성공했거나 재밌는 사람은 없을걸요? 가까운데라도 잘 여행다니다보면 인간은 마음이 넓어진다고 했어요. 10년간 얼마나 마음을 넓혔나요? 마음은 넓어져라고해서 넓어지는게 아니라 활동반경을 넓히는게 답이니까 당장 떠나버리자고요!
세상에는 사람 마음에 불을 붙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활활타던 불도 꺼 버리는 사람이 있어요. 마음에 불을 켜주면 사람은 눈물을 흘리면서 마음속깊은 곳에서 너무도 감사함을 느낀답니다. 오랜만에 빛을 봤거든요. 아니 늘 들고있었지만 그게 있다고 상기시켜주는 사람이 줄곧 없었던거죠. 세상에 우연은 완벽하게 없습니다. 우연은 없겠지~가 아니라 우연이 완벽하게 없는거에요. 이 글을 보는 사람은 남에게 도움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을 돕는 사람이 보는 글입니다. 세상에 얼마나 글이 많은데 이 글을 봤겠어요. 사람 마음에 불을 끄는 사람은 되지맙시다.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운 일을 하는 것같아도 사람 마음에 불을 끄는 일을 하면 그건 악마의 일을 하는거죠. 그러니까 앞으로 이제 시장에 가면 할머니한테 이제부터 누님이라고 부르는겁니다. 아시겠죠?거스름돈 받을 때 누님하는겁니다.
여자는 할머니나 아줌마가 되고싶지않거든요.
그런게 사람 마음에 불을 밝혀주는겁니다.
아주 논리적이죠? 앞으로 10년은 여행을 더 많이 다닐 것 같습니다. 적어도 다들 달에 한번은 여행을 떠나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