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영원히.
제목을 보고 당황스러운 평화로움을 느꼈을거라는거 다안다. 하지만 어딘가 왠지 모르게 그걸 원하고 있어서 이 글을 탭했다. 당신의 모든 사소하고도 큰 모든 필요와 소망이 다 이루어진 시점이 오늘이라고 상상해보아라. 우주의 총량이 당신의 존재보다 사실은 작은 존재였다면 당신은 도대체 어떤 기분이어야하는걸까?당신은 다행히도 기뻐야한다.
사실이 그러하기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봐도 오늘의 날씨는 내 기분도 몰라주듯 비가 내리고 있으며 나의 눈은 천국을 구경조차 못해본 육안을 지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삶에게 치이는 순간들이 영원할 것 같아도 천국은 바로 지금 여기에 있다.
내 눈앞에 놓인 이 지옥과 당신 앞에 놓인 그 지옥은 같은 것이다. 그것은 모두 하나의 지옥이며 이 지옥은 봄이오면 눈녹듯이 사라지며 그 지옥이 가짜라는 것을 깨달은 영혼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그 봄은 우리가 아는 봄과는 다르게 영원하며 이 크리스마스는 우리가 아는 크리스마스보다 훨씬 길게 그것도 영원히 끝이 없이 지속되는 천국이다.
천국에 한계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지옥이다.
하지만 천국에는 한계가 없었다.
고로 당신에게는 한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