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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이케이데이 KKday Sep 07. 2023

요즘 뉴욕 핫플은 여기라네요, 써밋 전망대 후기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 뉴욕. 한 번쯤은 누구나 뉴욕 여행을 꿈꿔 보았을 것이다. 언젠가 뉴욕 여행을 떠날 여행객들을 위해 중허씨가 뉴욕의 전망대들을 하나씩 소개하겠다.


오늘 소개할 전망대는 써밋 원 밴더빌트라는 전망대이다. 써밋 전망대라고도 알려져 있다. 비교적 가장 최근에 생긴 전망대로, 뉴욕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써밋 원 밴더빌트 후기 지금부터 시작한다.

전망대는 뉴욕의 한가운데인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역과 연결되어 있어서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써밋 원 밴더빌트 입구의 모습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크게 SUMMIT이라고 쓰여 있어서 찾기 쉽다. 그랜드 터미널 터미널 역이라고 써져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입구로 들어가면 보이는 계단. 안내에 따라서 내려가면 된다.

써밋 원 밴더빌트의 입장시간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니 참고하도록 하자. 마지막 입장시간은 밤 11시고, 화요일은 휴무다.

입구에 들어가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가 나온다. 그리고 간단한 가방 검사 후 입장이 가능하다.

중허씨는 미리 KKday에서 입장권을 구매했다. 


QR 코드로 입장할 수 있어 입장 방법도 쉽고, 공식가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꼭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 써밋 원 밴더빌트 예약하러 가기

셀레브레이션이라는 공간에 입장하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역사와 써밋 원 밴더빌트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영상이 끝나고 난 뒤 이동하면 직원분이 팔찌 하나를 채워줄 것이다. 바닥에 보이는 건물 표시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기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써밋 원 밴더빌트는 대부분 유리 바닥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신발에 비닐을 씌운 채 이동해야 한다.

전망대로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첫 모습.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꼭 시공간을 초월한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영화 매트릭스의 한 장면처럼 사진을 남길 수 있으니 꼭 사진을 찍고 오도록 하자.

벽면이 전부 거울로 되어있어서 사진을 찍는 자신의 모습도 그대로 담기게 된다.

그리고 뉴욕에서 빠질 수 없는 단 한 가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구경하기 최고의 조건이다. 


써밋 원 밴더빌트가 빠르게 인기를 얻은 이유. 이곳에선 허드슨강과 자유의 여신상까지 눈에 담을 수 있다.

이곳에선 서서 찍는 것보다 앉아서 찍는 게 더 좋다. 


대표 포토스팟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더 예쁘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꼭 앉아서 인생샷을 건지길 바란다.

다음 장소는 Reflect라는 곳인데, 이 장소 때문에 써밋 원 밴더빌트 전망대가 유명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 역시 사방이 거울로 되어 있다. 공간에는 은색 큰 구슬 같은 풍선도 있어서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전 세대에게 인기가 좋다.

풍선을 들고 사진을 찍거나 풍선을 이용해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로운 장소다.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여행에서 남는 건 없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더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OB 2층으로 가면 처음에 나왔던 장소와 비슷한 공간이 펼쳐진다. OB 1층에 더 볼 것이 많으니 1층에서 많이 구경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OB 3층에는 써밋 테라스가 있다. 이곳엔 디저트와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작은 상점이 있다.

실내에서 음식과 음료를 먹으며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써밋 테라스를 이용하도록 하자.

실내라서 조금 답답하다면 이번엔 야외로 나가자. OB 3 써밋 테라스에는 실외로 나가는 문이 있다.

이곳에선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및 뉴욕의 전역을 다 구경할 수 있다. 여유가 된다면 이렇게 구석구석 돌아보며 천천히 시간을 보내볼 것.

써밋 원 밴더빌트 전망대의 가장 마지막 코스, 바로 기념품샵이다. 


티셔츠부터 모자, 콥, 책, 엽서, 공책 등 다양한 물건들이 있으니 써밋을 좀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고 싶다면 하나쯤 구매하는 것도 좋다.

나가기 전엔 처음에 직원이 채워준 팔찌로 찍은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사진을 인화하고 싶다면 이곳을 이용하자.

마지막까지 친절한 직원분의 인사를 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모든 관람 코스는 끝이 난다.


중허씨와 함께 써밋 원 밴더빌트 전망대 어떠한가. 일반 전망대와는 다르게 볼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지 않은가?


뉴욕으로 여행을 간다면 이제는 필수 코스가 된 써밋 원 밴더빌트, 꼭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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