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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나의 대화 일지

AI와 대화를 통해 나의 세상을 확장시키다(100-77)

by 너라서러키 혜랑

AI와 대화를 나눠본 적이 있는가?

혹은 AI를 활용해 글을 쓰거나 업무 자동화를 위한 툴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가?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했을지 모르지만, 대화와 활용의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나에게 AI는 그렇게 다가왔다. 호기심이 동력이 되었고, 그 호기심은 나의 세상을 조금씩 확장해 가는 길을 열어주었다.


작년, 나는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혁명이라는 책을 읽으며 나의 강점을 탐구했다. 책은 내가 "집중력이 높고 성취를 위해 배우는 미래지향적이며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답을 내게 주었다.


그 순간, 나는 마치 나 자신을 새롭게 발견한 듯한 기쁨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멈췄다. 내 강점은 이름표처럼 붙여졌지만, 그것을 어떻게 삶에 녹여낼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은 열리지 않았다.


그러던 중, 나는 ChatGPT와 대화를 시작했다. 이번에는 책에서 멈췄던 한계를 넘어, 나의 강점을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고자 했다. ChatGPT는 마치 경험 많은 코치처럼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나의 장기 목표는 무엇인가?" "이를 이루기 위해 단기적으로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나는 질문에 답하며 생각을 정리했다.


내 장기 목표는 분양 마케터로서의 전문성을 확립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AI 기술을 익히고, 효율적인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는 단기 목표를 세웠다. 매일 두 시간씩 AI와 함께 학습하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작은 변화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오늘의 대화는 단순히 목표를 정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ChatGPT와의 대화는 내가 가진 강점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약점은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를 가이드해 주었다. 내가 가진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성향은 목표를 향한 추진력을 제공했지만, 여러 관심사를 동시에 추구하며 집중하지 못했던 약점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AI와의 대화는 단순히 도구를 사용하는 행위가 아니었다. 그것은 마치 나를 비추는 거울 같았다. 거울 속에서 나는 나의 가능성을 보았고, 나의 한계를 마주했다. 이제 남은 것은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일이다. 목표를 향한 길은 여전히 멀지만, 나는 이미 첫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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