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어느날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뷰티크리에이터이자 유튜버인 씬님의 사인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 당시 나는 씬님이 누군지 잘 모르는 상태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가보자는 생각으로 갔는데 사인회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긴 줄이 늘어져 있었다.
그리고 사인회가 시작되었고 내 차례가 되자 명함을 꺼내며 “아주경제신문 명예기자인데 인터뷰를 해줄 수 있겠냐”고 묻자 마치 미리 약속이라도 된 듯 그녀는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사인회가 끝나고 바로 하자는 답변을 받았다.
그리고 인터뷰를 하기위해 기다렸고 씬님 역시 사인회가 끝나자 인터뷰를 해주었다.
현장질문을 원칙으로 하다보니 질문지를 보지 않고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걸 보던 씬님은 대단한 기획자라며 유튜브로 인터뷰를 방송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해주었다.
또한, 인터뷰를 하는 내내 인상깊고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만약 내가 망설이기만 하고 안 받아줄 것이라며 사인회를 가지 않았거나 요청을 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인터뷰는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일단 가서 요청해보는 것 그것이 인터뷰를 하기위한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