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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이머그 Aug 15. 2023

Apple,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진행 상황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안내하고 장려하는 Apple 서비스

Apple,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목표에 따른 주요 진행 상황 발표

고객들은 기후 변화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고 Apple과 함께 대응 행동을 실천할 수 있다.

이번 지구의 날, 고객들은 Apple Store에서 특별 Today at Apple 세션에 참여해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안내하고 장려하는 Apple 서비스를 알아볼 수 있다.

Apple이 지구의 날을 앞두고 2030년까지 모든 제품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한다는 야심 찬 목표에 따른 진행 상황을 발표한다. 발표 내용에는 새로운 iPhone, iPad, MacBook Air, Apple Watch 모델을 통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새로운 체제의 도입이 포함된다. Apple은 또한 기후 솔루션을 혁신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다양한 Apple 플랫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과 맞춤형 활동을 통해 고객이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고 동참하도록 초대한다.

이미 글로벌 기업 운영에 탄소 중립을 시행하고 있는 Apple은 2015년부터 전반적인 탄소 배출을 45% 이상 줄여왔으며, 같은 기간 매출은 68%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재생 에너지를 확대하고 재활용 및 기타 저탄소 소재로 제품을 생산하는 등 환경 보존을 위해 광범위한 노력을 기울여 2,800만 톤 이상의 탄소를 절감했다.

Apple의 환경, 정책 및 사회적 이니셔티브 담당 부사장인 리사 잭슨(Lisa Jackson)은 “우리는 Apple 2030 비전, 즉 2030년까지 모든 제품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에 매우 가까워졌다. 특히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 고객과 이 엄청난 성과를 축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고객들은 환경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Apple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재생 에너지는 물론 업계를 선도하는 내구성과 한층 향상된 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소재, 재활용 저탄소 소재의 사용이 어느 때보다도 많아졌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공개된 2023 환경 경과 보고서(2023 Environmental Progress Report)는 재활용 혁신, 천연자원 관리, 재생 에너지 프로그램 등 환경을 위한 Apple의 지속적인 노력과 그 성과를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Apple 공급망의 사람과 환경 연간 보고서(People and Environment in Our Supply Chain Report)도 함께 공개했다.

제품으로 증명한 Apple 2030

오늘 Apple은 재생 에너지와 효율성, 소재 혁신 등 환경과 관련된 노력을 통해 Apple 제품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줄이는 방법을 소개하는 새로운 체제를 발표했다. 또한 고객에게 진행 상황을 명확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iPhone 14 및 iPhone 14 Plus, iPad(10세대), M2 칩 탑재 MacBook Air, Apple Watch Series 8와 관련해 업데이트된 제품 환경 보고서(Product Environment Reports)를 함께 공개했다.

Apple은 이러한 제품들을 각각 제조하는 데 활용된 재생 에너지의 비율과 재활용 소재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각 기기가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얼마나 줄일 수 있었는지 파악하기 위한 심층 분석을 진행했다. 한 가지 예로, Apple은 M2를 탑재한 MacBook Air의 탄소 배출량을 38%가량 줄였다. 배출량을 이렇게 많이 줄일 수 있었던 것은 기기 제작 소재의 40%를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활용했기 때문이다. Apple Watch Series 8의 경우, 제작 시 전기의 40%는 재생 가능 전기를 사용한다는 Apple의 방침을 바탕으로, 기기 제작 중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26% 줄일 수 있었다.

Apple은 향후 제품 환경 보고서에서 이 과정을 자세하게 소개하여 투명성을 위한 회사의 오랜 약속을 견고히 하고, 탄소 중립 제품을 위한 여정에 고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Apple의 협력업체는 iPhone 14 생산에 사용하는 전기의 25% 이상을 재생 에너지에서 확보한다.

협력업체는 iPad(10세대) 제작에 사용하는 전기의 25% 이상을 재생 에너지에서 확보한다.

최신 MacBook Air 소재의 40%에 재활용 및 재생 가능 자원을 사용한 덕분에 탄소 배출량을 38% 줄일 수 있었다.

Apple Watch Series 8 생산에 사용되는 전기의 40% 이상은 100% 재생 가능하며, 덕분에 제품 제작 과정 중 전반적인 탄소 배출량을 26% 줄일 수 있었다.

솔루션 혁신과 전 세계 지역사회의 참여 독려를 위한 파트너십

Apple은 2030 목표 실현을 신속하게 전개해 가면서, 기후 변화로 불합리한 영향을 받은 지역사회에 우선순위를 두고 미래를 위한 혁신을 도모하는 조직과 협력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Apple은 오늘 Apple의 인종적 평등 및 정의 프로그램(Racial Equity and Justice Initiative)에 따른 활동을 포함하여 환경적 솔루션에 대한 지역사회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과 전 세계적 대책에 대한 지원을 발표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Apple은 국제보존협회(Conservation International)와 협력하여 지역 내 아프리카계 커뮤니티 리더십에 기후 및 생물 다양성 위기 문제의 해결을 도모하는 경제적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이번 협력을 통해 아메리카 지역의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고 완화하는 데 아프리카계 주민의 관점과 경험을 적극 활용하는 최초의 집단적 시도인 기후 변화를 위한 아프리카계 미주 포럼(Afro-InterAmerican Forum on Climate Change, AIFCC)을 지원한다.

중국에서, Apple은 기업가 사회와 생태계(Society of Entrepreneurs and Ecology, SEE) 재단과 협력하여 지역 내 인증된 블루카본 추출 방식의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블루카본이란 대기 중에서 맹그로브숲을 비롯한 해양 및 연안 생태계의 깊은 곳으로 흡수된 이산화탄소를 말한다. Apple은 맹그로브 보존을 위한 적절한 대안이 되며 지속 가능한 경제 생산 모델로서 콜롬비아와 인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블루카본 프로젝트도 지원한다. 중국 내 파트너십은 이 프로젝트에 기초해 현지 지역사회가 맹그로브 생태계의 보존과 복원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Apple은 또한 세계자연기금(World Wildlife Fund, WWF)과 협업하여 통합적 영역 접근 방식에 따른 우수 자연 기반 솔루션을 위한 공공 및 민간 투자 규모를 확대, 합의 및 동원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자연 기반 솔루션 고안 플랫폼(Nature-Based Solutions Origination Platform)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플랫폼에서 WWF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파트너십, 그리고 기후 및 자연 관련 대책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을 바탕으로 조직에 의한 위협에 대응하는 우선적 영역에 개입하고 기후, 생물 다양성 및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미국의 경우 Apple은 Beyond Benign과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전역의 소수자 커뮤니티 지원 기관에 녹색 화학 및 지속 가능한 과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 세계 고부가가치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교육을 받은 흑인계, 히스패닉계, 원주민계 과학자 인재풀을 확장해 오고 있다. Apple은 또한 워싱턴 D.C.의 City Blossoms, 캘리포니아와 멕시코 티후아나의 환경보건연대(Environmental Health Coalition), 시카고의 리틀빌리지 환경정의기구(Little Village Environmental Justice Organization)와 같은 환경적 정의를 옹호하는 지역사회 조직을 지원하고 있다.

Apple은 맹그로브 보존을 위한 적절한 대안이 되며 지속 가능한 경제 생산 모델로서 콜롬비아와 인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블루카본 프로젝트도 지원한다. Apple은 SSE 재단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에서 인증된 블루카본 추출 방식의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Apple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기

Apple은 지구의 날(Earth Day)을 맞아 고객들이 환경에 대해 더 자세히 이해하고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방안을 각자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한다.

지구의 날은 물론 언제라도 지구를 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오래된 기기를 Apple에 반환하는 것이다. Apple은 기기를 손쉽게 재활용하고, 전자 폐기물을 매립 대상에서 분류하고, 중요한 자원을 아껴 지구의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상 판매 및 무료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Apple은 이번 지구의 날을 맞아 새로운 Apple Trade In 랜딩 페이지를 구현해 미국, 영국, 캐나다의 고객에게 기기의 보상 판매 예상 가치를 안내함으로써 사용자가 재활용 여정에 동참하고 제품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Apple의 iPhone 분해 로봇 Daisy는 모든 제품을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소재로만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pple이 이룬 다양한 혁신 중 하나이다.

Apple은 또한 고객에게 오프라인 Apple Store를 방문하여 특별히 마련된 Today at Apple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전 세계 Apple Store에서는 아이들이 iPad와 Apple Pencil을 사용해 지구를 주제로 나만의 만화를 그려보는 창의력 개발과 교육을 결합한 세션도 진행된다. 몇몇 매장에서는 재활용 플라스틱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일부 매장에서는 원주민 출신 아티스트 토마스 카멜로 아마야(Tomás Karmelo Amaya)와 Native Wellness Institute의 샬렌 조셉(Shalene Joseph)이 진행하는 유익한 대화, 아트 및 시 창작 세션이 열린다.

사용자는 Apple Store에서 옷장에서부터 시작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지구의 날 컬렉션 "How It's Easy to Be Stylish and Sustainable"에서 eBay, Good On You, Drest를 소개하며 성공적인 중고 쇼핑 경험과 함께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패션을 도모하며, 가상의 의상과 쇼핑 경험을 통해 주기적인 쇼핑 행동을 촉진시킨다.

사용자는 Apple Store에서 옷장에서부터 시작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Apple TV+는 지구의 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수상 영광에 빛나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공개한다. 저명한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Jane Goodall) 박사의 업적에서 영감을 받은 미션 해결 시리즈 ‘제인(Jane)', 톰 히들스턴(Tom Hiddleston)이 나레이션에 참여한 다큐시리즈 ‘자이언트: 거대 동물의 생존 방식(Big Beasts)', 가족들과 함께 보는 ‘세이고 미니 프렌즈(Sago Mini Friends)’ 특별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구독자들은 '선사시대: 공룡이 지배하던 지구(Prehistoric Planet)', '자연에 깃든 밤의 색깔(Earth at Night in Color)', '엘리펀트 퀸(The Elephant Queen)', '우리는 이 행성에 살고 있어: 지구에서 살아가는 법(Here We Are: Notes for Living on Planet Earth)', '작은 세상(Tiny World)', '그해, 지구가 바뀌었다(The Year Earth Changed)' 등 지구의 경이로운 모습을 조명하고 지구 보존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도 즐길 수 있다.

Apple TV+는 지구의 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수상의 영광에 빛나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공개한다.

Apple TV 앱에서는 '미래는 우리에게 달려있다(The Future Is Up to Us)'는 테마로 선정된 다양한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절약하고 재활용하기', '다시 생각하기', '다시 연결하기'라는 세 가지 메인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일상에서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소개한다. 여기에서는 Apple Original 시리즈 벼랑 끝 인류(Extrapolations)의 감독 스콧 Z. 번스(Scott Z. Burns)가 지구의 날뿐만 아니라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환경과 관련된 영화들을 추천해 준다.

특별 에피소드에서는 진행자 슈미타 바수(Shumita Basu)가 번스 감독, 배우 시에나 밀러(Sienna Miller)와 만나 벼랑 끝 인류 제작에 미친 헐리우드 스타의 영향력, 그리고 기후 변화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야 할 노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Apple Music은 4월 21일부터 자연과 관련된 단독 콘텐츠를 선보인다. 벼랑 끝 인류의 출연 배우 벤 하퍼(Ben Harper)가 참여한 “Mixtape for Mother Earth”를 포함하여 Apple TV+의 사운드스케이프와 새로운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기후 위기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와 새로운 실천 방법을 알아보고자 하는 사용자는 Apple Podcasts의 “우리가 사는 집 되살리기(Revitalizing Our Home)” 컬렉션에서 원주민 환경운동가 등 과학 커뮤니티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다. 청취자들은 이 컬렉션에서 소개하는 대화와 이야기들을 통해 개인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재 발생하고 있는 피해를 되돌리기 위한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