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 다녀오면 누구나 다 작은 스님이 된다"
여행이 아니고 수행길 이었다
이번 여정은 깨달음으로
마치 순례자의 길 같은
많은 것을 보고 뉘우치고 깨닫고 배웠다
자비와 행함과 보시의 은혜가 무엇인지
보고 알았음 이다
이 가난한 나라가 진정 부럽고 행복했다
사람을 사람답게 살게하는 진리
보시의 숭고함과 거룩함이 빛나는 세상
모기조차 죽이기를 꺼려하는 불심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에게 보시하는
더불어 사는 배려의 세상
이상한 나라 미얀마ᆢ
불가의 세상 버마ᆢ
환한 깨우침이 정수리께로 왔다
선한 세상 극락으로 가는 길 '보시'
마음을 한없이 밝게하는 묵언 수행
누구나 작은 스님이 되어 돌아오는 여정
슬프고도 행복했던
'미얀마' 여정 ...
ᆢ미얀마의 보시문화는 태어나서 부터 이다
공원에 나가보면 엄마가 애기에게 돈을주어
새 모이를 사오게한 다음 광장에 있는 새들에게
모이를 나눠주게 한다
마을에서는 집집마다 출근전에 아침밥을 지어
스님들께 탁발 보시를 하고
그 다음으로 아침식사를 위해 마을로 모여드는
개들에게 먹이를 나눠준다
밥을 먹고난 개들은 유유히 마을밖으로 빠져나가
제 갈길로 가버린다
밥때가 되면 다시 마을로 모여든다
인도의 소처럼 길가에 혼자사는 개들이 엄청 많다
사원마다 느러지게 자는 개들도 흔하게 볼수있다
그 다음이 새모이 보시다
출타전에 집 처마끝에 양식나락을 걸어두면
새들이 날아와 먹고간다
이처럼 사람들과 축생이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는듯 보인다
불교 교리에 따른 보시문화는 이 사람들의
생활속에 뿌리깊게 스며있다
사원에서는 끼니때만 되면 누구던지 공양을
할수있다
사원 공양으로 끼니가 해결되니까 굶는사람이
있을수 없다 고로 걸인이 없다
물론 범죄도 없다
태어나면서부터 부처님의 자비와 보시 문화속에서
살아가니까 범죄가 일어날수가 없다
국민소득1600불의 빈민국이지만
행복지수는 전세계에서 최고 상위권이다
항상 웃으며 여행객을 맞이하는 나라
국민 누구든 생애 한번은 출가를 하며
집안에 스님 한분쯤 계시면 큰 자랑으로 아는
부처님의 자비와 보시를 일생동안 수행하는
불심의 나라다
행복한 사람들의 나라 미얀마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