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 챔스 리뷰. 난세또영웅 호날두. 거침없는 바이언.
안녕하세요 노비츠키입니다. 매치데이 3의 막이 내렸습니다. 20일 경기만큼이나 재밌는 경기가 많았습니다. 2연패 바르샤는 홈에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바이언은 3연승을 거뒀습니다. 맨유는 또한번 홈에서 실망적인 모습을 보이나 했지만 호우~주의보가 다시 발효되었고 잘츠부르크는 홈에서 분위기를 이어가며 조 선두로 올라갑니다. 첼시는 대승했지만 스트라이커가 다쳤습니다. 리뷰 마무리 해봅니다.
그전 글 참고하시면 더욱 흥미로우실 수 있으실 겁니다.
https://blog.naver.com/knuckleguy/222542378287
[UEFA 챔스 매치데이 3-2 프리뷰 EFGH조] (brunch.co.kr)
E조
바르셀로나 1-0 디나모 키에프 - 피케가 16번째 챔피언스리그 골을 기록하며 수비수 중 가장 많은 챔스골을 보유한 사나이가 되었고 2연패 뒤 1승을 만회합니다. 디나모키에프는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이 없는팀이 되었습니다.
벤피카 0-4 바이에른 뮌헨 - 후반 사네의 프리킥 골을 포함해서 4골을 몰아넣은 바이에른 뮌헨입니다. 바이언의 레반도프스키는 또 하나의 골을 적립합니다. 최고의 스트라이커죠.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많이 골을 넣은 팀, 바이언입니다. 가장 적게 실점한 팀도 바이언입니다. (0, +12)
F조
영보이즈 1-4 비야레알 - 스위스 원정에서 4골을 몰아 넣은 비야레알은 3위로 올라왔고 다음 라운드에서 2위 탈환을 노립니다. 아탈란타에 맞대결에서 밀리며 3위로 일단 마감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2 아탈란타 - 아탈란타가 2-1로 이길 때까지만 해도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였겠지만 스타는 또 나타나서 유니폼을 벗어 제끼며 돌았습니다. 호날두 또하나의 골을 적립합니다. 맨유 조 선두로 올라갑니다.
G조
잘츠부르크 3-1 볼프스부르크 - 아데예미의 이른 선취골과 노아오카포의 멀티골로 G조 선두를 질주하는 잘츠부르크입니다. 팀 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가고 있습니다. 볼프스부르크는 리그 포함 3연패를 기록합니다.
릴 0-0 세비야 - 비겼습니다. 오늘도 릴은 홈에서 지지 않는군요.
H조
첼시 4-0 말뫼 - 첼시는 조르지뉴의 2개의 페널티골을 포함해 4골을 퍼부으며 말뫼를 가볍게 제압합니다. 그러나 전반 23분 루카쿠가 발목 부상을 입으며 교체 당한건 좋지 않은 일이었죠. 말뫼 역시 무득점 팀으로 계속 남게 되었네요. (무득점 팀 - 말뫼, 디나모 키에프)
제니트 0-1 유벤투스 - 유벤투스가 리그 챔스 포함 6연승을 이어갑니다. 챔스에서만 3연승으로 H조 선두에 오릅니다. 후반 막판까지 고전하다 87분에 터진 데얀 클루셉스키의 골을 잘지켜 러시아에서 귀중한 승점을 챙겨갑니다. 유벤투스의 챔스 무실점 기록은 계속 이어집니다.( 최소 실점팀 - 유벤투스 0 +5, 바이에른 뮌헨) 제니트는 리그 챔스포함 3연패를 이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노비츠키였습니다.
유로파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