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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칭관찰자시점
십이월
끝 아닌 끝자락
by
이지완
Dec 6. 2023
《십이월》
동짓달이라 부르면
같이 놀려고 한달음에
친구가 올 것 같아
막냇달이라
투정하면
듬직한 큰형처럼
새해가 올 것 같아
십이월은 그런 달
끄트머리가 실마리를
당기는 달
아쉬움을 미끼로
설렘을 낚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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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쉬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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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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