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아이들과 옥신각신하다 보면주말쯤 야외로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사실 야외로 나가게 되면 아이들이 스스로 잘 논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여유가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일단 앉아서 아이들 노는 걸 지켜볼때가 더 많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 집과 다른 곳에 가면 늘 새롭게 관심을 갖고 논다.
아빠들은 밖에서 더 많이 놀아주는 편인데,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서 그들도 기분이 업되는것 같기도 하고 책임감인 것 같기도 하다.
언젠가 나들이 간 공원에서 만난 암벽등반앞에서 장난을 치던 남편 앞에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이 몰려들었다.
졸지에 피리부는사나이가 되어 당황한 남편이 떠오른다.
빠른시간내에 다시 마음껏 나들이 다니며 피리부는 사나이가 된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