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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작가 Nov 13. 2019

사춘기인가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너나없이 공감하는 것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아이들이 이유없이 짜증을 부리는 거였다.

그때는 그냥 말안듣고 짜증을 마구 낼때 마냥 사춘기야 하며 일시적인 감정변화로 치부해버렸다.


게다가 여유가없다며 세끼밥먹고 먹이고 씻기고 재우느라 정작 필요할때 육아서보기도 공부도 못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지나서 본 책들을 통해 아이가 감정표현을 할 줄 몰라서 그런다는걸 알았다.

호르몬탓만 했더니 ㅎㅎㅎㅎ

제때  알아차려주지 못한거, 제대로 표현하게 도와주지 못한거, 어른인데 아이처럼 대응한거, 아이인데 어른처럼 대답하라고 강요한거,... 다 반성이 된다.
지나고 나니 아이들 좀 더 어릴때 책좀 더 읽어둘걸, 미리 공부 좀 할걸 하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된다.

 책대로 키울수는 없지만 좀더 지혜롭고 현명한 엄마가 되고 싶다. 지금이라도 늦지않게 많이 배우고 사랑의 눈으로 바라봐 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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