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잘 봐 놓고 딴소리』는
새삼스러운 질문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TV 보는 법을 따로 배운 적이 있나요?
저자는 TV, 유튜브, 인터넷 콘텐츠 등과 같은
미디어들은 우리의 세계관을 빚어내는
‘세계의 창’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잘 봐 놓고 딴소리』는
청소년과 청년 독자들이
‘세계의 창’을 어떻게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을지,
그 창 너머로 제대로 된 세계와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미디어 환경에 노출되면서
자연스럽게 미디어가 우리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에 수 많은 미디어 속에서
정보를 단순히 보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정보를 올바르게 분별하고 수용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갖출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