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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을 활용한 동영상 뉴스 콘텐츠! 올바르게 이용하기

by 미디어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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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을 활용한 동영상 뉴스 콘텐츠!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통해 올바르게 이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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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은 세로가 긴 형태의 스마트폰 스크린을

그대로 반영한 영상을 직접 촬영한 뒤에

다양한 배경음악, 특수효과를 활용하여

15초 가량의 짧은 동영상을 손쉽게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이처럼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형태로

이용자가 제작한 동영상은

틱톡의 머신러닝 기반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고 편리한 기능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이용자 수와 다운로드 수에서

기록적인 성장을 이뤘습니다.


실제 2021년 연간 이용자 수는 9억 2백만 명,

누적 다운로드 수는 25억 6천만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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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 대체로 엔터테인먼트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기는 하지만,

국내·외 언론사들은 젊은 세대의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틱톡을 활용한 뉴스 콘텐츠를 제작·유통하고 있습니다.



YTN(@ytnnews)

현장감으로 눈길을 잡아끄는

사고·재난 영상과

유용한 일상 정보 등의 콘텐츠 업로드


KBS(@kbsnewsofficial)

틱톡 스타일에 맞게 편집한

짧은 뉴스 브리핑과

라이브 방송 콘텐츠 등을 제공


SBS(@sbsnews)

최근에는 해외 토픽성 연성 뉴스를

숏폼으로 편집하여 제공


경향신문(@codename3701)

기자가 쉽게 설명하는 이슈 해설 콘텐츠를

주 1회 꾸준히 업로드



이 밖에도 MBC, JTBC, MBN, 머니투데이 등의

주요 언론사에서 틱톡 뉴스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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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틱톡은 허위정보 유포 문제로 인해

뉴스 유통 플랫폼에 중요한 신뢰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➀영상이 짧아 정보를 식별하고

검증하기에 시간이 부족함


➁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허위정보가 쉽게 추천되는 구조


➂기존 콘텐츠의 재활용과 도용이 쉬움


➃콘텐츠 모더레이션 과정에서

정보 판단 기준이 엄격하거나 명확하지 않음


틱톡의 허위정보와 관련해 많은 전문가들은

사업자의 자율규제를 촉진하고

정부는 자율규제 이행을 감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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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허위정보를 판별하고

정확한 정보를 소비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이 중요합니다!



미디어 리터러시 공식 SNS에는

미디어 리터러시 웹진, 미디어 관련 이슈,

미디어 리터러시 도서 정보 등

미디어에 접근해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분별있게 활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 공식 블로그, 포스트, 브런치,

티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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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동영상 뉴스 콘텐츠에 대해

언론 미디어는 저널리즘 원칙을 준수하여 제작하고

소비자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통해

허위정보를 식별하고 뉴스 콘텐츠를

올바르게 소비하기를 바랍니다.










참고자료


한국언론진흥재단(2022). <틱톡을 활용한 동영상 뉴스 서비스의 현황과 쟁점>. 미디어정책리포트 2022년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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