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상적 후회에 관하여
볼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보고 나서 후회하는 것들이 있다.
ex의 문자, 통장 잔고, 성적 통지표.
난 개중에서 그녀의 얼굴이 가장 그러하더라.
보고 나면 아리고 시리고 붓고 아프다.
가슴은 무겁고 손끝은 따갑고 머리는 핑돈다.
괜히 봤다 오늘도.
그녀 얼굴은 오늘도 예쁘다.
잡상, 사랑에 대한 잡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