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by 육아하는 수학교사

통풍


열심히 술 마셨다.

열심히 안주삼아 고기를 먹었다.


언젠가부터 발바닥이 아프다 주기적으로...

괜찮겠지 괜찮겠지... 하지만 너무 아팠다.

요산수치 9를 찍었다. 6 이하가 정상이란다.


병명은 통풍!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나는 이기려고 더 내디뎠다. 하지만 졌다...

통풍에 지다니...


이젠 고기도 그만! 맥주도 그만!

의사 선생님은 약 먹어란다.

그런데 술은... 못 끊겠다. 소주 먹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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