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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송정머리터 Jun 01. 2016

미용 시작해서  헤어디자이너로 성공하기

초급디자이너 에서  미용실 오픈 하여 성공하기 위한 기본

초급디자이너 입니다..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미용실 오픈을 준비해야 할까요?

미용경력 7년 미만 쯤 되었고 디자이너 경력 5년 쯤 이라면 아직 20대 후반 쯤 일 것입니다. 좀 늦게

시작 했더라도 미용업에 있어 7년쯤의 경력이 되면 자신감도 생기고 자만감도 생기고 의지 또한 불타 오를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신감 자만감은 미용경력 15년 이상이 되었고 스스로가 살롱을 오픈해서 성공 했을때 그때 하셔도 됩니다.

 

미용업 현장에서 약 30년을 지나서 돌이켜 보면 경력 7년 쯤 이라면 이제 신입 사원의 딱지를 땐 대리쯤의

경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미용에 있어 초급 디자이너라고 할지라도 보통은 그 정도의 경력은 스스로들 부장급 이상의

직급에 올려 놓긴 합니다.^^ 물론 저 또한 그랬던것 같습니다.

지금 시대에 오픈을 했더라면 아마 분명 실패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아찔한 생각도 듭니다.

 

세상사를 돌이켜 보면 그렇게들 자심감 있고 잘한다고 생각한 수 많은 디자이너들이 원장이 되어서

지금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내고 있고 얼마큼 잘하고 있나를 우리 주변에서 살펴 보면

무서운 생각도 들어야 할 것입니다.

 

20년 전에 저와 함께 했던 수십만명의 디자이너들이 지금 다들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 모두가 미용으로 성공을 하고 미용실을 잘 운영하고 있다면 지금 대한민국의 미용실은 40만개 50만개가

되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2016년 현재 12만개 정도로 추산됩니다. 인구수에 비하면 엄청 많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때 미용을 했던 그 많은 미용인들중에서 10명 중 1명만 원장이 되었거나 할 것이고 나머지 분들은

지금 고객들에 의해 미용을 포기 당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즉 ,지금 미용을 하고 있는 20대 30대 미용인들중 20년 30년이 지나서 누군가는 미용을 포기 당해야 할 사람들이

생겨 날 것입니다.

아직 미용인으로 살아가야 할 시간이 많은 젊은 디자이너라면 20년 후에 미용업을 포기 당하지 않으려면 냉철하고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공부는 죽을때 까지 없어지지 않는 본인에게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제가 교육을 하는 사람으로써 하는 말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야기 일 것입니다.

5년 미만의 초급 경력일때 정말 좋은 스승을 만나 커트도 제대로 배우고 열펌도 제대로 배워서

탄탄한 실력을 갖춰 놓아야 합니다.

 

탄탄한 배움 없이 20대에 초급 디자이너 일 때 돈을 벌 수는 없습니다.

설령 번다고 할 지라도 그 돈은 그대로 남아 있지 않고 크게 불어나지도 않을 것입니다.

 

젊은 시절엔 잠도 덜 자고 , 술도 많이 마시지 말고 , 공부 하고 배우는데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최소한 일주일에 1회 정도는 배우고 공부하는데 투자를 해야 합니다.

저는 대학원 까지 스스로 학비를 벌어서 졸업했습니다. 대학 다니면서 장학금도 여러차례 받았습니다.

그렇게 노력했기 때문에 지금 연봉이 1억 넘는 강사가 된 것입니다.

 

지금은 대한민국의 위기 뿐 아니라 대한민국 미용산업에 있어서도 위기라고 말합니다.

이미 이런 위기는 10년 전부터 예상 되었었고 그때 부터 세미나때 마다 했던 말 중 하나 였습니다.

그것이 지금 현실이 되었는데 그 때 그렇게 말했던 것을 기억한 사람은 많지는 않는듯 합니다.

기억 하십시오. 앞으로 5년 ~ 10년은 미용산업에 있어서 최대의 위기 입니다.

 

이런 위기에서도 승승장구 하는 미용실 이나 미용사들이 있다는 것을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런 곳들은 이미 10년 전부터 남다른 준비를 했던 미용실들 입니다.

 

젊은 시절에 배움의 갈증을 느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위기를 견뎌 내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게 될 것입니다.

위기를 견디여 낸 사람은 크게 성장 할 수 없겠지만 준비를 하여 위기를 극복한 사람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처럼 탄탄한 미용인의 삶을 살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는 만큼만 이야기 하고 배운 만큼만 사용하게 됩니다.

이제 미용경력 5년 7년 이라면 과연 무엇을 얼마만큼 알 고 있고 얼마 만큼 배웠겠습니까?

 

지금 우리 교육센터에 교육을 받으러 오신 30대 후반 40대 50대 미용인들을 보면 이제라도 배우러 와서 다행스럽긴

하다고 생각되면서도 한 10년 15년 전에 배우러 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원장님들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한탄 하기도 합니다. 좀 더 빨리 시작했더라면 ....

 

사람은 나이가 들게 되면 기억력이 현저하게 떨어 지는데 30대 후반 40대가 넘어서면 앞에서 듣고 뒤 돌아서면

잊어 버리게 됩니다. 그 만큼 공부를 할 수 있는 기억력이 떨어 진다는 것입니다.

 

강사들 처럼 매일 공부하고 연구하고 하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울때

그 만큼 이해력도 떨어지고 습득력도 떨어진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공부는 초급디자이너 일때 디자이너 경력이 짧을 수록 빨리 배워야 그 교육의 효과가 극대화 되어

경력이 쌓일 수록 단골 고객의 숫자도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커트만 잘한다고 해서 디자이너가 될 수 없습니다. 커트는 기본이 되어야 하고 현대 미용에 있어 가장 어려운

열펌을 아주 잘해야 합니다.

 

아직 초급디자이너라 할지라도 열펌 실력으로 20년 이상의 경력자들을 넘어선 미용인은 분명 성공 대성 할 것입니다....

하지만 40대가 넘어서 아무리 배운다 한들 이미 잘하고 있는 경력자를 넘어서기는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여 20대에 열펌을 정석으로 배운다면

분명 김송정의 테크닉과 퓨전특허열펌의 실력을 넘어설 것입니다.

 

특허열펌 수강생들의 90%는 35~45세 이며 미용경력 10년~20년 사이가 90% 입니다.

 

젊은 디자이너가 많이 많이 배출 되기를 간절히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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