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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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떨어지더니
해가 나오고
바람이 불고
다시 빗방울이 떨어지고
해가 사라졌다가
다시 나오고
바람이 분다.
바람의 흐름에 따라
흔들리는 나무 그림자
아롱아롱한 느낌이 참 좋다.
배우는 자세로 삶을 살길 희망하는 dreamer입니다. 그림과 글을 쓰고 홀로서기를 배우고 삶이 자신에게 묻는 질문을 따라 가며 삶의 의미를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