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6일 추가함 : 이명 자가 치료 방법을 쓴지도 1년이 지났다. 원 글을 쓴 이후 느꼈던 점을 추가로 정리해 적는다.
이명은 원인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첫째는 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이 경우 이비인후과에 가야 한다. 스테로이드 주사가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두번째는 뇌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는 뇌명이다. 대다수 사람들이 겪는 이명은 이 뇌명이다. 이 경우 신경과로 가야 한다.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자꾸 이비인후과로 가서 헛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리고 뇌명은 청각을 담당하는 뇌 측두엽(귀 뒷부분)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정확히 이해하자면, 신경세포의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신경세포는 두 가지 신호만 전달할 수 있다. 확산과 수축이 그것이다. 확산은 신경세포의 나트륨 이온통로가 열려서 전달된다. 수축은 신경세포의 칼슘이온통로가 열려서 전달된다. 이명은 계속 확산 신호가 전달되서 발생하는 것이다. 수축 통로가 열려서 신호 전달을 끊어줘야 이명이 사라진다. 아래는 지난 1년 동안 효과가 있었던 방법이다. 물론, 1년 전에 썼던 눈돌리기도 효과가 있긴 한데, 이건 거의 하루종일 두달 가량을 지속해야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이걸 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내가 효과를 본 방법은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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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뇌명 자가 치료, 이명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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