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이 연초부터 시작되어
끝이나질 않습니다
모든 것이 허무하고
허무하고
무엇도
하기싫고
하기 싫고
멀리 도망가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고
3개월을 지났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너무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의 특징인듯 합니다
그간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거든요
당분간..
언젠가
홀연히
다시 돌아오겠지요?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사진 픽사베이 페기 마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