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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창수 May 08. 2024

친구 이야기

친구 이야기

아버지의 일을 도와줬지만 받은 돈은 근근히 먹고 살 돈뿐이었습니다.

마트에서 아들이 원하는 장난감을 사주지 못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아팠습니다.

세무사 2차 합격 축하 자리에서, 아들의 울음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아픔이 동기가 되어 세무사 사무실을 차리고 성실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도 가족을 위한 사랑과 희생으로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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