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통해 돌아본
일기를 통해 자주 느낀 감정들은 나는 참 소외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힘듦을 자주 느낀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상황들은 현재에도 진행 중인 상태이다.
그럴 때마다 우울감은 차오르고
메마른 사막 같은 마음을 머금고 있을 때가 많은데
하루하루 쌓인 기록 들 중에
소소한 일상, 행복을 발견한 일기의 기록이 없었더라면
내 마음은 계속 지치고 어두워지고 계속되는 목마르고 갈증 난 채로
버티고, 견뎌내야 했을 텐데
참 불행 중 다행인 것은 기록을 통해서 기쁨도 남겨둘 수 있다는 것.
일기를 통해서 그날의 하루를 돌아보면 항상 선명하게 기억된
감정의 조각들이나 모양들이 내가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는지
그날그날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으며 어떤 행동들로 인해
내 시간이 갉아먹히고 있는지 또한 기록이 되면서 한번 더 각성하게
되는 순간들이 생기니 일기만큼이나 하루를 솔직하게 보여주는 게 없다.
잘 가는 것 같으면서도 또다시 길을 잃고 후회하고
다시 각성하고 일기에 생각과 감정들을 기록하면서
마음을 돌아다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
일기가 주는 깨달음으로 자꾸만 차오르는 내 이기심과 어리석음을
발견하고, 고쳐나가려는 습관과 노력만 있다면
실수를 할지라도 다시 이내 좋아져 갈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그러니 일기를 쓰고, 흘려보내는 게 아니라
내가 가진 문제점들이나 잘못된 점들을 짚어내서 점검하고
고쳐나간다면
앞으로 더 나은 선택과, 모습으로 바꿔나갈 수 있고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느끼고 나눌 수 있다.
앞으로도 이 날을 위해 노력하고 전진해서 후회하는 행동과 선택을
하는 날 보다 부끄럽지 않고 떳떳한 마음으로 지낼 날들이 많아지기를
마음에 어두운 먹구름이 점점 더 흐려지고, 맑은 구름들처럼
뭉실거리고, 맑은 마음으로 나와 주변 사람들을의 행복을 지켜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