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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remy Jun 18. 2021

에버노트 심폐소생술 - 5

태그 기능 활용하기


에버노트 태그 기능 활용하기


메타데이터를 통해 노트의 정보를 기록하여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그러면 여기서 질문이 하나 생깁니다.


에버노트의 태그 기능은 사용하지 않나요?


아닙니다노트 활용에 있어서 태그 기능도 중요하기 때문에 사용합니다다만,메타데이터와 동일한 내용을 입력하는 것이 아닙니다메타데이터에서 기록되지 않는 내용을 태그에 기록하고 활용합니다예를 든다면, ‘읽는중’, ‘완료’, ‘편집중’, ‘도서’, ‘논문’ 등과 같이 시간의 진행사항이나 흐름문서의 종류 등을 표시하는 것입니다태그를 이런 식으로 활용하는 것은 두 가지 목적인데요


첫번째는 노트를 다른 앱으로 옮길 때에는 에버노트의 태그 기능을 약화시켜서 메타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다른 메모앱에는 에버노트와 같은 태그 기능이 없는 것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읽는 있는 자료편집하고 있는 자료 등의 필요한 노트만을 검색해서 볼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사연있는 노트를 만드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태그를 활용하면 글을 쓸 때 글감이 되는 노트를 확인하거나 필요한 자료를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또는 요즘 관심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태그를 통해 검색이 된 노트에서 메타데이터를 확인하면 노트의 활용범위가 확실해집니다메타데이터만 믿고 태그를 소홀히 한다면 정보와 지식을 반쪽 밖에 사용하지 못 하는 것입니다.


태그는 총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첫번째는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준비’, ‘진행중’, ‘완료’, ‘취소입니다.


각 노트가 사연있는 노트로 변경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태그입니다. ‘준비’ 단계에 있거나 진행중에 있는 노트는 빠르게 검토하여 완료’ 단계로 이동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지식의 우선순위에 따라 ‘1순위’, ‘2순위’, ‘3순위로 정합니다.


노트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의 가치를 구별하는 것입니다수 많은 노트에서 어떤 노트가 가치가 있는 지 단번에 파악하니는 어렵습니다이럴 때 태그를 활용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면 노트 활용에 한 결 도움이 됩니다지식의 우선순위는 매기는 것은 개인의 선택입니다개인이 판단해서 중요한 지식은 1순위, 2순위, 3순위로 정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관심과 편집의 단계를 보여주는 관심’, ‘집중’, ‘편집중’, ‘추후 검토가 있습니다.


내가 요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노트의 태그는 관심으로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집중해서 관리하는 노트는 집중으로 태그를 선택합니다그렇게 선별된 노트에서 불필요한 내용은 삭제하고 중요한 내용만 남기고 있다면 편집중으로 지금 필요없지만 언젠가는 필요한 내용일 경우에는 추후 검토의 태그를 선택합니다.


태그를 만들었으면 각 노트에 태그를 적용해야 합니다처음부터 모든 노트를 적용하려면 힘들기 때문에 이제부터 사연있는 노트를 만들 때마다 태그를 적용해보세요처음부터 엄청난 양의 노트를 정리하려고 하면 엄청난 부담감만 쌓이게 됩니다태그 정리하다가 포기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럼, 기존에 만들어 놓은 태그는 삭제할까요?


이미 만든 태그를 삭제할 필요는 없습니다태그가 언젠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힘들게 만들어놓은 태그를 삭제하지 마시고새롭게 만드는 태그와 함께 자료 검색에 활용해보세요그 동안에 놓치고 있던 정보나 자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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