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한 수-

오직 알 뿐이다

-생각의 한 수-


우리의 눈이 다르게 보고

우리의 귀가 다르게 듣고

우리의 입이 다르게 맛보고

우리의 코가 다르게 냄새 맡고

우리의 몸이 다르게 느끼고 접촉한다

우리는 그러한 경험에 집착하고

주장하고 평가하다가 결국엔

서로 갈등하며 싸우게 된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상대가 틀렸다고 하는 생각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것을 주장하거나

시비를 가리는 그 마음이 쉬게 되면

우리는 서로 다르게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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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내가 그렇게 알 뿐인 것이고

상대방은 다르게 알고 있을 뿐이다

내가 그렇게 알고 네가 그렇게 알듯

각각 다르게 안다는 뜻이다

우리는 똑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경험하고 다르게 안다는 것이다

너는 그렇게 알고 나는 저렇게 알듯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알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어느 순간만 그런 것이 아니라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그렇게

알아 왔고 습관화되어 고착화되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오직 알 뿐이다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 작가 겸 심리상담사 김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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